신생 개발사 아쿠아리우스 엔터테인먼트(대표 남형석)가 액션 RPG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어플리케이션 사업에 주력해오던 아쿠아리우스 엔터테인먼트가 이번엔 온라인 게임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한 것.
이번에 공개한 '아라 온라인'은 검증된 상용렌더링 엔진 게임브리오로 개발된 액션 RPG로 동양적인 그래픽과 중독성 강한 성장 요소를 가미한 온라인 게임이다.
아쿠아리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액션 RPG에 익숙한 유저들의 취향에 맞췄으며, 빠른 전개로 진행할 수 있는 전투 시스템, 화려한 연출을 가미해 게임의 재미를 살렸다."고 설명했다.
아라 온라인은 검증된 장르인 액션 RPG를 선택, 액션 장르에서 보기 드물게 고급스러운 그래픽 효과를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엔씨소프트 아트디렉터 출신의 남형석 대표가 게임 개발을 진두지휘, 부드러운 그래픽 효과 구현에 역점을 뒀다. 여기에 글로벌 게임 마켓 공략을 위해 저 사양 PC에서 원활히 구동이 가능한 게임으로 출시됐다.
아쿠아리우스 엔터테인먼트 남형석 대표는 "액션 RPG의 기본은 액션이다. 우리는 단순한 액션을 넘어 신나는 액션과 재미있는 게임, 여기에 캐릭터가 성장하는 쾌감까지 전달하려고 아라 온라인을 개발했다. 앞으로 아쿠아리우스 엔터테인먼트와 아라 온라인의 행보에 주목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쿠아리우스는 업계 유명 게임사 및 중견 개발사 출신의 게임계 고수들이 모여 2008년 창립한 회사다. 엔씨소프트에서 아트 디렉팅을 진행했던 남형석 대표를 비롯해 엔씨소프트 출신 박헌일 이사, CJ인터넷 출신 오랑휘 부사장이 합류했으며 이 외에 T3엔터테인먼트, 이온소프트, 태울, 감마니아, 소노브이, 레드덕, 엔플루토 등 유력 게임사 출신의 개발진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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