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Y17]차이나조이 2017, '카와이' 통해 서브컬쳐를 품다

등록일 2017년07월30일 15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7'이 27일 상하이 뉴 인터네셔널 엑스포에서 개최됐다. 30일까지 열리는 '차이나조이 2017'에는 지난해보다 더욱 커진 규모에 걸맞은 다수의 게임들이 중국 현지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세계 다수의 게임사가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 게임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차이나조이 2017'에도 서브컬쳐 관련 전시 및 각종 부대행사가 열리는 '코믹 앤 애니메이션 월드 어메이징 엑스포(The Comic & Animaion World Amazing Expo, C.A.W.A.E)' 관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차이나조이 2017'에서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및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를 즐기는 관람객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으며, 게임사가 마련한 부스에서도 '부스걸'을 통한 홍보에 그치지 않고 '미소녀' 캐릭터들을 앞세우거나 코스프레 모델을 통해 게임 이름 알리기에 나서는 모습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서브컬쳐를 선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따로 마련된 'C.A.W.A.E' 관에서는 인형, 피규어, 배지 등 각종 '굿즈(상품)'를 판매하는 부스와 '차이나조이 코스플레이 카니발' 등의 대규모 코스프레 대회 및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활용한 소규모 부스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차이나조이'는 서브컬쳐 등 다방면의 콘텐츠를 끌어안으며 단순한 게임쇼를 넘어 명실공히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박람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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