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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공동퍼블리싱을 둘러싼 몇가지 궁금증

2011년06월22일 18시45분
게임포커스 편집부 (desk@gamefocus.co.kr)


넷마블-넥슨 공동 퍼블리싱 조건은 어떻게 되나? 
2011년 7월 11일부터 2013년 7월 10일까지 2년간 서든어택 공동 퍼블리싱 계약에 합의했으며, 서든어택 이용자들은 기존처럼 넷마블에서 서든어택을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고객들이 넷마블 서든어택으로 접속해 플레이 하게 되면 여기서 발생하는 매출 등은 넷마블에서 반영하게 된다.

넥슨과 넷마블의 계약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넷마블이 최초 제안했던 '5년간 150억 계약금, 3:7의 수익배분' 등의 조건과 비슷하거나 이보다 더 넥슨쪽에 유리하게 계약됐을 가능성이 높다. 
 
유저 게임정보의 공유 문제는?
앞으로 통합 서버를 통해 서든어택이 서비스 될 예정이므로, 이를 위해 현재 게임정보는 고객이 원할 경우 고객 동의를 거쳐, 넥슨으로 이전된다.

기존처럼 넷마블에서 계속 게임하기를 원하는 유저의 경우는 굳이 넥슨으로의 정보 이동을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계약 만료시점인 2013년 7월까지는 게임정보의 넥슨 이전이 실시 되어야 한다.

넷마블측은 계약 만료 3개월 전인 2013년 4월 11일부터 넷마블에서 서든어택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넷마블 퍼블리싱 서비스 종료를 알리고, 관련 게임정보가 넥슨에게 제공된다는 점에 대해서 동의를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현재 문제가 된 서버운영 권한은?
이미 양사 합의에 따라 정상화 된 상태이다.
 
넥슨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속히 이동하라’ 이벤트는 어떻게 되나?
이벤트는 종료 기간인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그러나 넷마블과 공동 퍼블리싱이 합의 된 만큼 유저들은 향후 2년간 굳이 자신의 게임정보를 넥슨으로 이동시킬 필요가 없다. 따라서, 이벤트 참여율을 현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논란이 됐던 서든어택2는 어떻게 되나?
향후 서든어택2가 또 다시 양사의 분쟁 소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미 한번 학습을 한 만큼 넷마블, 넥슨, 게임하이 등 3사가 협력하여 좋은 해결책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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