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IEF 공동회장 남경필, 이광재, 이하 IEF 조직위원회)은 21일 'IEF(International e-Culture Festival) 2017 마카오 국제 이컬쳐 페스티벌'의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IEF 2017 한국e스포츠 대학리그 국가대표 선발전(이하 IEF 2017)'의 예선전 참가팀 모집을 시작했다.
'IEF'는 국제 e스포츠 대회를 국제적인 행사로 육성해 청소년 간의 문화교류와 e스포츠 산업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한국과 중국의 공식 후원 아래 매년 양국을 오가며 개최되고 있으며, 2017년에는 'IEF 2017 마카오 국제 이컬쳐 페스티벌'로 오는 12월 중국에서 개최된다.
전국 아마추어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IEF 2017'은 라이엇게임즈의 온라인 MOBA '리그 오브 레전드'와 블리자드의 온라인 FPS 게임 '오버워치', 넷마블의 모바일 MOBA '펜타스톰'과 슈퍼셀의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클래시 로얄' 등 네 가지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 총 장학금 3,100만 원이 걸려있는 이번 'IEF 2017'은 오는 24일부터 전국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10월부터 각 권역 별로 오프라인 최종 예선을 거쳐, 각 종목별 상위 8개 팀이 오는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제주도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