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흥미로운 스토리,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장대한 영상까지 역시 전 세계가 기다리는 올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답게 공개와 동시에 세계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첫 공개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메인 예고편은 보다 상상을 초월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더불어 업그레이드된 스케일 속 광활한 우주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고공 비행 액션, 새로운 세대를 이끌 캐릭터들의 활약을 담아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흥행 1위에 등극한 전작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잇는 새로운 이야기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전편에서 첫 선을 보인 히로인 레이를 비롯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를 통해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이다.
길들여지지 않은 힘과 그 힘을 능가하는 아주 특별한 무언가를 가진 '레이'와 그 힘에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제다이 '루크'의 대화를 통해 레이의 절대적인 능력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운명을 맞이하기 위해 억지로라도 과거를 잊어야 한다는 자신만의 신념에 사로잡힌 악역 '카일로 렌'을 비롯해, 저항군의 엘리트 파일럿 '포'와 레이와 함께 스토리를 이끌었던 '핀'이 펼치는 초대형 전투신 등 영화적인 볼거리 역시 기대하게 한다. 특히 예고편 마지막에 "누군가가 절 이끌어줬으면 좋겠다"라는 레이의 대사와 손을 내미는 카일로 렌의 모습이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선과 악 사이에서 일어나는 거센 불길과 운명의 소용돌이가 과연 어떤 거대한 힘의 충돌을 보여줄 것인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시리즈 사상 가장 충격적인 결말을 예고하고 있다.
'스타워즈' 시리즈가 첫 선을 보인지 40년이 되는 올해 개봉하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는 루크 역의 마크 해밀과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 핀 역의 존 보예가, 포 역의 오스카 아이삭을 비롯해 아담 드라이버, 도널 글리슨, 앤디 서키스 등 명배우들의 대거 출연한다. 더불어 개성파 배우 베니치오 델 토로가 새로운 악역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영원한 레아 공주' 캐릭터로 스타워즈 팬은 물론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사랑 받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캐리 피셔의 유작으로도 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루퍼', 인기 미드 '브레이킹 배드'의 라이언 존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처음으로 시리즈에 합류해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써나갈 준비를 마쳤다. 전편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연출을 맡아 역대급 흥행을 이룬 J.J. 에이브럼스가 제작에 참여한다. 특히 J.J. 에이브럼스는 이번 영화의 시나리오를 읽고 자신이 연출을 맡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했다고 극찬하면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시리즈 사상 가장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전 세계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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