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채널 OGN이 생중계하는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의 국제 e스포츠 대회 'Arena of Valor International Championship: Asia 2017 (이하 AIC Asia 2017)'이 오는 23일(목)부터 시작된다.

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출전한 아시아 대표팀들이 열전을 벌일 'AIC Asia 2017'은 11월 23(목)~24일(금) OGN e스타디움에서 그룹 스테이지가, 25(토)~26(일)에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8강부터 결승전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티켓링크에서 15일(수) 오후 3시부터 관람권 1차 예매가 시작된다. OGN e스타디움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고려대 화정체육관은 양일 각각 3,000원이다.
 
'AIC Asia 2017' 한국 대표팀은 지난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 시즌1 우승으로 시드를 받은 '팀 올림퍼스(Team Olympus)'를 비롯해 10월 24일(화), 26일(목) 양일간 선발전을 통해 팀 씨엘(Team CL)과 엠브이피(MVP), 데이파이브(Day5), 에이아이엔(AIN)까지 네 팀이 선발됐다.

시드를 받은 '팀 올림퍼스(Team Olympus)'는 8강에 직행하고 한국 네 팀과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팀들은 각각 두 개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싱글 토너먼트로 치러지는 8강부터 결승전은 한국, 베트남, 태국, 대만의 국내 대회에서 우승한 팀들과 그룹 스테이지 1, 2위 팀이 격돌하게 된다.
 
한편, 결승전이 치러지는 11월 26일(일)에는 한국과 해외팀, 북미와 유럽팀의 이벤트전이 진행되는 등 경기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