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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대규모 IP 계약 및 가상화폐 등 신사업 본격화 기대감에 상승세

2017년12월15일 12시00분
게임포커스 편집부 (desk@gamefocus.co.kr)

엠게임이 상승세다.

엠게임은 15일 오전 11시 5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5% 가량 상승한 4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최근 가상화폐 사업 등 다양한 신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VR 전문기업과 연간 40억 원의 대규모 IP 사용계약을 체결한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엠게임은 VR(가상현실) 테마파크 전문 기업 유조이월드(대표 양재호)와 엠게임이 보유한 게임들의 IP(지식재산권)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금)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엠게임은 유조이월드 테마파크에 '열혈강호 온라인', '귀혼', '프린세스메이커' 등 자사가 보유한 게임 IP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유조이월드는 매년 엠게임에 IP 사용료로 40억 원을 지급하며, 계약 기간은 테마파크 준공 이후 1년씩 최장 15년 간 자동 연장된다. 또, 엠게임의 게임 IP로 VR 게임을 공동 개발하면 테마파크를 통한 오프라인 판매 수익과 온라인 판매 수익은 별도로 분배하게 된다.

또한, 엠게임이 보유하고 있는 옴니텔의 지분도 주목받고 있다.

옴니텔은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운영사 비티씨코리아닷컴의 대주주로 지분 8.89%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덴트와 함께 대표적인 가상화폐 관련주로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엠게임의 가상화폐 사업 진출이 더 관심을 모으는 이유다.

한편, 엠게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지향적인 분야에서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VR 게임 및 테마파크 사업, 가상화폐, ICT와 접목시킨 농업(스마트팜) 등의 사업 진출을 결정하고, 오는 29일(금)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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