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는 4일 자사가 디도스 공격으로 거래 및 시세 반영이 지연되었다는 잘못된 정보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해당 의혹은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 가상화폐의 시세가 PC와 앱에 차이가 나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다. 이에 업비트가 디도스 공격으로 지연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나 두나무 측은 해당 문제는 이용자 접속 증가에 따른 서버 지연 오류임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이용자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업비트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업비트 공식 입장
업비트는 금일(1/4)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은 바 없으며, 금일 간헐적 지연 부분은 이용자 접속 증가에 따른 서버 지연 오류임을 명백히 밝혀 드립니다.
업비트는 세계적인 보안 환경을 갖춘 서비스로서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처리 속도와 동시 처리량 개선을 위한 서비스 최적화 및 서버 안정화 작업을 동시에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업비트는 이용자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다수의 이용자 분들께 혼란을 드릴 수 있는 오정보 부분 또한 빠르게 바로 잡아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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