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자사의 레이싱 게임 '마리오카트'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마리오카트 투어'를 2019년 3월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모바일 레이싱 게임 장르에서는 텐센트의 'QQ 스피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모바일 플랫폼에서 텐센트와 닌텐도의 경쟁이 예상된다.
닌텐도는 자사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마리오카트' 시리즈의 스마트폰용 앱 '마리오카트 투어'를 개발 중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마리오카트 투어'의 출시 일자는 2019년 3월 경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게임의 로고와 이름 이외에는 다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현재 모바일 레이싱 게임 장르에서는 텐센트가 지난 12월 29일 출시한 'QQ 스피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향후 닌텐도와 텐센트가 모바일 플랫폼에서 동일 장르로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게임 시장의 두 거대 기업이 같은 플랫폼, 같은 장르에서 경쟁하는 만큼 그 결과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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