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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댓글 계정 당 3개로 제한, 뉴스 댓글 시스템 개편 방안 공개

2018년04월25일 10시03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최근 포털 사이트를 통한 여론 조작과 관련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네이버가 자사의 포털 사이트 뉴스 댓글 개편 진행 상황에 대해 공개했다.

네이버 측에 따르면, 먼저 24시간 동안 하나의 계정으로 클릭할 수 있는 '공감/비공감'의 수가 50개로 제한되며, 하나의 계정으로 동일한 기사에 작성할 수 있는 댓글의 수 역시 3개로 제한된다. 또한 연속 댓글 작성 시 댓글 작성 간격을 10초에서 60초로 확대, 연속으로 공감/비공감을 클릭하는 경우에도 10초의 간격을 둘 예정이다.

네이버 측은 "네이버는 앞으로도 댓글 영역을 사용자들의 다양한 생각과 목소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며 "모든 사용자가 똑같은 정보를 보는 구조에서 사용자마다 다양한 정보를 보는 구조, 사용자가 마음대로 정보를 구성하는 구조로 바꿔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래는 네이버의 입장 전문.

입장 전문

지난 2004년 오픈한 네이버 뉴스 댓글은 아이디만 있으면 누구나 자유롭게 기사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뉴스 댓글은 기사를 읽고 가볍게 의견을 남기는 공간으로 출발했지만, 사회적 환경 변화에 따라 그 역할과 기능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최근 네이버 뉴스 댓글 서비스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들도 동일한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댓글 이슈는 서비스 차원의 논란을 넘어서 온라인 공간에서의 소통에 대한 우리 사회의 공감대를 찾는 문제입니다. 뉴스 댓글 서비스가 운영된 14년 동안, 인터넷 실명제(제한적 본인 확인제) 적용, 댓글 정렬 기준 변경, 소셜 댓글 도입, 댓글 이력 공개 등 댓글을 통한 소통의 공감대를 찾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실험과 시도가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인터넷 실명제는 도입된 지 5년 만에 위헌 판결을 받아 실패 사례로 남게 됐으며, 비공감 비율에 가중치를 뒀던 ‘호감순’ 정렬 기준은 불투명성에 대한 우려가 있어 ‘순공감순’ 기준 정렬 방식으로 변경되기도 했습니다. 
 
네이버는 이 같은 사회적 실험과 시도의 연장선상에서, 뉴스 댓글 서비스 운영 원칙과 정책에 대해 사용자와 함께 근본적인 문제부터 검토하고 개선해 나가고자, 지난 3월 ‘댓글정책이용자패널’을 발족했습니다.
 
댓글정책이용자패널은 댓글 서비스의 가치 및 지향점, 댓글 어뷰징의 범위 및 차단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고민과 의견을 서로 나눴고, 더 나은 뉴스 댓글 서비스를 위해 우선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아래 네 가지 방안들을 함께 논의하고 협의했습니다. 해당 방안들은 오늘(25일)부터 서비스에 적용됩니다.
 
먼저, 24시간 동안 하나의 계정으로 클릭할 수 있는 ‘공감/비공감’ 수가 50개로 제한됩니다. ‘(비)공감 취소’ 역시 해당 개수에 포함됩니다. 지금까지는 하나의 계정으로 클릭할 수 있는 ‘공감/비공감’ 수에 대한 제한이 없었습니다. 동일한 댓글에 대해선 기존과 같이 한 번의 공감/비공감만 가능합니다.
 
하나의 계정으로 동일한 기사에 작성할 수 있는 댓글 수 역시 3개로 제한됩니다. 기존의 경우 하루 댓글 작성 한도인 최대 20개까지 동일한 기사에 댓글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연속 댓글 작성 시, 댓글 작성 간격을 10초에서 60초로 확대하고 연속 공감/비공감 클릭 시에도 10초의 간격을 새롭게 두도록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네이버는 댓글 영역을 사용자들의 다양한 생각과 목소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서, 댓글정책이용자패널과 함께 온라인 소통의 사회적 공감대를 찾아 나가려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관심이 높은 댓글 정렬 방식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가치와 문제점, 개선안에 대해 논의 중이며 이르면 5월 중순께 적용할 예정입니다. 댓글 작성자의 정체성 강화 및 개인별 블라인드 기능 신설과 소셜 계정에 대한 댓글 작성, 공감/비공감 제한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뉴스 댓글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사용자가 똑같은 정보를 보는 구조에서 사용자마다 다양한 정보를 보는 구조, 사용자가 마음대로 정보를 구성하는 구조로 바꿔갈 계획입니다.
 
이와 별개로 댓글 어뷰징을 막기 위해 ▲인공지능에 기반한 이용자의 로그인 패턴 학습 및 추가 인증 요구 ▲일반 이용자의 사용 가능성이 낮은 클라우드 서버를 통한 IP 접근 차단 ▲기계적 어뷰징 의심 ID에 대한 차단 등 다양한 기술적 대응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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