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모바일 MMORPG '카이저' 6월 7일 출시 예고

등록일 2018년05월16일 11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대표 이정헌)이 금일(16일) 패스파인더에이트(대표 서현승)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 '카이저(KAISER)'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의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1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카이저 미디어 쇼케이스'에는 MMORPG의 명가(名家)를 지향하는 패스파인더에이트 채기병 PD가 무대에 올라 카이저 개발 철학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채기병 PD는 모바일에 담아낸 풀 3D 그래픽뿐만 아니라 '1대 1 아이템 거래', '장원 쟁탈전' 등 카이저만의 핵심 요소를 공개한 데 이어, '세상에 없던 R등급 모바일 MMORPG'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카이저 공식 홍보모델로 발탁된 배우 유지태가 무대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지태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앞세운 '카이저'의 홍보모델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넥슨 박재민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카이저'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춘 자체 IP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카이저'를 포함해 장기적으로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카이저'는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6월 4일 사전 오픈 서비스를 시작하고 7일 정식 출시에 돌입한다.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한 '카이저' 사전 예약은 약 한 달 만에 100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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