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알파콘(대표 함시원)은 최근 전자제품 핵심 부품 생산 기업인 (주)파트론(대표 김종구)과 알파콘 스마트밴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알파콘은 이번 파트론과의 협업을 통해 알파콘 스마트밴드를 개발함으로써 개인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수집해 DB를 구축하고, 각 개인에게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 질병 예방 및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양 사가 개발 예정인 알파콘 스마트밴드는 알파콘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심박, 수면, 운동량 등을 측정하여 개인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알파콘 스마트밴드 이용자는 개인의 운동 목표를 설정할 수 있으며, 목표 달성 시 알파콘 측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 포인트로 알파콘 토큰과 교환하거나 알파콘 가맹점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알파콘은 블록체인 기반의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개인에게 헬스케어 빅데이터에 대한 소유권을 주는 것은 물론 저장과 유통, 활용에 있어서도 권리를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생태계를 형성하여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즈니즈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알파콘 함시원 대표는 “알파콘 스마트밴드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기존 유전자 분석 서비스 제공을 통한 유전자 분석 데이터 베이스에 이어 방대한 라이프로그 데이터 베이스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알파콘 스마트밴드를 활용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건강 관리도 하고 알파콘 토큰도 챙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트론은 안테나, 센서, 카메라 모듈 등 전자제품 핵심 부품 개발과 정보통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스마트밴드, 헤드셋,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등 소비자 대상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대표 밴드로 선정된 바 있다.
파트론 관계자는 “국내 헬스케어 빅데이터 시장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알파콘과 협업해 라이프로그 데이터 수집의 한 축을 맡을 알파콘 스마트밴드의 개발을 맡게 돼 기쁘다”며 “개인 질병 예방 및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의미한 기초 헬스케어 데이터 수집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