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최고수들의 명경기, 전세계 실시간 생중계

등록일 2011년08월05일 11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이 하나되는 디지털문화축제 ‘e스타즈서울 2011(e-Stars Seoul 2011)이 글로벌 케이블 채널과 인터넷미디어로 위성 생중계 된다.

e스타즈 서울은 전 세계 케이블, 인터넷 미디어 7개사와 중계 파트너 협약을 맺고, 플랫폼을 확대하여 방송 중계를 진행하기로 했다.

중국대륙은 에스아이티비(SiTV, 이하 SiTV)를 통해 위성 생중계된다. SiTV는 상하이 미디어그룹(SMG) 산하 중국 4대 디지털 방송사로 게임전문 케이블 채널이다. SITV는 2010년 기준 중국 220여 개 도시로 송출, 6,600만 시청 가구수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 인터넷 미디어까지 합세한다. 중국 최대 e스포츠 전문 사이트인 태평양(Pcgames)과 중국3대 포털 사이트 넷이즈(NetEase, 163.com), 그리고 피피티비(PPTV)에서 인터넷 생중계 된다.

유럽권역은 e스포츠 전문 IPTV채널 이에스엘티비(ESL TV, 이하 ESL TV)에서 단독으로 생중계 한다. ESL TV는 전세계 9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이다.

국내 중계방송은 주간미디어인 온게임넷이 책임진다. 현재 국산종목인 솔저오브포춘, 갯엠프드, 스페셜포스 토너먼트는 녹화 방송되고 있으며, e스타즈서울 2011의 본선 및 결선은 생방송 또는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카운터스트라이크1.6 종목은 TV중계와 동시에 게임 관전모드인 HLTV를 통해서 전 경기가 전세계에 실시간 공개된다. 세계 최대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정보 사이트인 덴마크의 HLTV.org와 중국의 CNFRAG.COM을 통해 HLTV를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케이블, IPTV뿐 아니라 인터넷 방송으로,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지구촌 어디에서도 e스타즈 서울 2011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주요 경기 및 행사는 한국어∙중국어∙영어 등의 3개 언어로 각각 제작되어 전 세계에 동시에 전달된다.

e스타즈 서울 2011은 범 세계적인 중계방송을 통해 전세계의 e스포츠인과 서울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서 서울의 디지털 문화의 열정을 세계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 중앙일보문화사업이 공동 주관하는 ‘e스타즈 서울 2011’은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estarsseoul.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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