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 기업 아소비모가 아시아 최대의 블록체인 컨퍼런스 '2018 토큰스카이 도쿄'를 주최한 가운데, 아소비모 카츠노리 콘도 대표이사가 개회사를 통해 아소비코인 리버스ICO에 대한 소개와 함께 프리세일을 공표했다.
아소비코인은 ICO를 통해 총 3억 개의 토큰을 발행할 예정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프라이빗 세일을 진행해 왔다. 아소비코인의 프리세일은 7월 4일 15시부터 48시간 동안 'Pre-sale 48H Special'이라는 특별 프리세일을 통해 최저금액 30%의 보너스 토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7월 16일 14시 59분까지 10일간 프리세일 'Pre-Sale'을 통해 25%의 보너스 토큰을 줄 예정이며, 최저 구입금액은 100 USD이다.
또한, 아소비모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2차 유통 플랫폼인 아소비마켓을 구축 중이다. 아소비모의 핵심 관계자는 "올해부터 아소비모의 대표적 게임인 '아바벨온라인', '토람온라인', '이루나전기' 등을 포함한 모든 게임의 아이템을 아소비마켓 내 게임거래소 '스위텍스 저팬(Switex Japan)'을 통해 거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2019년에는 분산형 시큐리티 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자서적, 음악, 영화, 티켓 등의 디지털 콘텐츠 2차 유통 플랫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아소비모가 추진 중인 디지털 콘텐츠 2차 유통 플랫폼 서비스인 '아소비마켓'은 기존의 통념에서 벗어난 신개념 플랫폼으로 기존의 오프라인 중고시장 개념을 블록체인 기반의 온라인으로 옮겨온 것이 특징이다. 아소비모 측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의 소유자가 명확해지면서 디지털 콘텐츠 거래의 양성화는 물론, 퍼블리셔에게 수익이 환원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4일 토큰스카이에서 카츠노리 콘도 대표이사는 콘텐츠 제작사 DLE(Dream Link Entertainment)와의 제휴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DLE는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영화 등을 전문 제작하는 도쿄증권거래소 1부 상장기업이다. 아소비모와 DLE는 아소비마켓을 통해 디제털콘텐츠 공급 및 유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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