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IT

5G 시대, '망중립성' 원칙 어떻게 되나? '4차산업혁명시대 망중립성의 미래 정책토론회' 진행

2018년07월19일 16시46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4차산업혁명시대 망중립성의 미래 정책토론회'가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달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가 망 중립성 원칙을 폐지한 가운데, 국내 인터넷 망 활용에 있어 쟁점이 되고 있는 '망중립성' 원칙에 대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신용현 의원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데이터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라며 "시대변화에 맞고 소비자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변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신용현 의원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있어 데이터의 중요성을 고려하는 한편, 데이터 트래픽을 어떻게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는지에 따라 신산업 경쟁력이 달려있다"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국민의 통신 기본권을 지키고, 우리나라의 산업영역을 지켜낼 수 있는 신중한 고민과 지혜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토론이 끝나고 난 뒤 신용현 의원은 "망중립성 원칙 유지에 대한 찬반 간 열띤 토론이 있었다”고 평가하며, “망중립성 논쟁이 인터넷사업자와 통신망사업자 간의 제로섬게임이 아닌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국민의 편익을 확대할 수 있는 산업간 상생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주승용 국회부의장,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오세정 의원, 최도자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충남콘텐츠진흥원 '2025 충남도지사배 이스...
실드 UTD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 "승리를 쟁...
[포토] 사진으로 보는 별들의 잔치 '2025 ...
경기장이 화려해서 눈이 부셔요... 넥슨 '2...
'창'의 날카로움에 '실드'가 부서졌다... ...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
풀무원, '금값' 김값 가격 폭등에 정부 김 비축 제도 추진... 김...
SK이터닉스, 美 ESS 시장 직접 진출… 대중국 고관세 수혜 기대...
도우인시스, 삼성 폴더7 미국서 예약신기록... UTG 단독 공급 부...
메타보라게임즈, 보라 생태계와 카이아 CL 프로토콜 연동 완료...
워트, 삼성전자 약 23조 테슬라 파운드리 수주... 삼성 美 텍사...
루미르, 일론머스크 스페이스X와 위성 3,4,5기 추가 발사 계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