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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밀, 아쿠아플라넷에 어린이용 인터랙티브 존 론칭

2018년12월05일 10시19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혼합현실 콘텐츠 제작사 닷밀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아쿠아플라넷'과 손 잡고 어린이용 '인터랙티브 존'을 론칭했다.

 

여의도 소재의 '아쿠아플라넷63'에서 상설 운영되는 '인터랙티브 존'은 바다와 해양생물을 테마로 꾸며졌으며, 관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실시간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지난 11월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인터랙티브 존은 가족 고객들이 주로 찾는 '아쿠아플라넷63'의 특성에 맞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해양생물 캐릭터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타이거샤크는 바다친구들을 지켜주는 '샤키 대장'으로 표현 됐고, 태평양대문어는 댄싱 킹을 꿈꾸는 '호이'라는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이 밖에도 정어리, 바다거북, 가오리 등의 해양생물들을 컨셉으로 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함께 등장한다.
 
관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기술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바닷속 바위 모양으로 특별 제작된 쿠션을 흐르는 물줄기에 놓으면 물이 갈라져서 흐르고, 해양생물을 손으로 누르면 방향을 바꾸거나 입을 벌리는 등의 체험 요소가 가득하다.
 
아이들의 키 높이에 맞도록 모든 인터랙티브 센서의 높이는 1m를 넘지 않도록 했으며, 따로 배우지 않아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센서의 위치를 매우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쿠아플라넷63의 인터랙티브 존 제작을 총괄한 닷밀 김한석 기획팀장은 “아쿠아리움이라는 공간에 맞춰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체험형 콘텐츠를 대거 적용시켰다”라며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탄생한 인터랙티브 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63은 아쿠아플라넷이라는 행성을 탐험하는 스토리로 아쿠아리움 메인수조 인어 공연과 해파리들이 3분 간 황금빛으로 물드는 '골든 미라클'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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