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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라스트 오리진' 원스토어 출격 준비 완료, 구글 플레이 검열 버전도 준비 중

2019년03월06일 15시50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정식 오픈 지연부터 구글 플레이의 검열까지 각종 이슈의 중심이 되고 있는 '라스트 오리진'이 원스토어에 진출한다.

 

스마트조이는 금일부터 라스트오리진의 원스토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라스트 오리진'의 원스토어 버전은 3월 중순경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라스트 오리진'은 스마트조이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2월 27일 정식 서비스 재개 이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6위까지 올라서는 등 중소 개발사의 게임으로서는 이례적인 흥행성적을 거둔 바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4일, 게임 내 '음란성'을 이유로 구글 플레이 측으로부터 앱의 배포 및 검색이 중단됨에 따라 현재는 구글 플레이 내에서 '라스트 오리진'을 찾아볼 수 없는 상황.

 

이에 스마트조이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라스트 오리진'의 원스토어 버전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구글 플레이 버전의 경우 구글 측으로부터 문제가 된 일러스트들을 수정한 '검열 버전'이 서비스되며, 원스토어 버전은 기존에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서비스했던 '무검열 버전'으로 서비스된다.

 

스마트조이 측에 따르면, 원스토어 버전은 기존의 구글 플레이와 동일한 버전으로 심사를 받았으며 검열 상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두 버전 모두 구글 계정으로 연동되기 때문에 기존의 플레이어들은 원스토어 버전에서 그대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구글 측이 앱 배포와 검색을 중단함에 따라 문제 사항을 수정하고 심의가 통과되기 이전까지는 업데이트가 불가능한 가운데 캐릭터의 최대 스킬 레벨을 달성할 경우 해당 캐릭터를 사용할 수 없는 버그가 발견되어 화제다. 복규동 PD는 해당 문제에 대해 이미 파악하고 수정한 상황이며 다음 업데이트를 통해 바로 이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원스토어 버전은 기존에 구글 플레이에서 서비스되었던 버전과 동일한 일러스트를 제공한다"라며 "구글 심의 역시 원스토어 출시와 비슷한 시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해 차질 없이 게임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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