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게임으로 돌아왔다 '프리스타일2' 프리뷰

등록일 2011년09월29일 17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 3월 2차 공개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그 가능성을 입증 받은 <프리스타일2>가 오는 10월 3차 공개 테스트 '시범경기' 를 앞두고 있다. 

<프리스타일2>는 2004년 JCE에서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길거리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후속작으로, 기존 <프리스타일>의 재미를 계승, 발전시켜 전작보다 더욱 다양해진 포지션과 플레이 스타일, 다양한 게임모드로 더 높은 자유도를 만끽할 수 있는 온라인 농구 게임이다.

지난 두 차례 테스트를 통해 모아진 유저들의 의견이 반영된 <프리스타일2> 3차 공개 테스트에서는 일반적으로 정해진 5개의 포지션(센터, 포인트 가드, 슈팅 가드, 스몰포워드, 파워 포워드)과 함께 각 포지션 마다 3가지로 나뉘어진 세분화된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따라서 유저들은 자신의 선호도에 맞는 포지션과 스타일에 맞는 다채로운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센터가 3점슛을? '다양한 플레이스타일을 즐겨라!'
센터라고 슬램덩크의 채치수나 변덕규같은 덩치 큰 고릴라만 생각하는 것은 <프리스타일2>에서 금물이다.

<프리스타일 2>의 센터 포지션에는 리바운드와 블록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포스트맨' 외에도, 패스 플레이에 능한 '컨트롤 타워', 골밑을 벗어나 외곽에서 3점슛을 쏠 수 있는 '스트레치 빅맨' 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프리스타일2>에서는 한 포지션 내에서 3가지 다른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서로 다른 특징을 갖는 선수가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프리스타일 2>는 일반적인 농구의 5가지 포지션(C, PF, SF, SG, PG)을 바탕으로, 포지션마다 세분화된 3가지의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한다. 각 각의 스타일마다 서로 다른 능력치와 스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유저는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 포지션 및 스타일을 선택,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프리스타일2>에서 3점을 넣는 센터가 존재한다는 것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닌 것이다.

포지션마다 세분화된 플레이스타일과 스킬이 존재한다.

 따라서 유저들은 한 포지션 내에서 세 가지 서로 다른 스타일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 하면 된다.

각 포지션 별 스타일
1) 센터(C)


- 포스트맨: 강력한 리바운드와 골밑 공격력을 가진 골밑의 제왕
- 컨트롤 타워: 골밑에서 강력한 수비력과 넓은 시야로 빈 곳의 슈터에게 킬 패스 가능
- 스트래치 빅맨: 코트 내∙외곽을 넘나들며 모든 지역에서 정확한 슛이 가능

2)파워포워드(PF)


 
- 포스트맨: 강력한 리바운드와 화려한 덩크를 가진 골밑의 제왕
- 포인트 포워드: 골밑에서 강력한 수비력과 넓은 시야로 빈 곳의 슛터에게 킬 패스 가능
- 트위너: 코트 내∙외곽을 넘나들며 덩크와 미들슛 등 다양한 공격루트를 만들어 냄

3) 스몰포워드(SF)


 
- 퓨어슈터: 수비 마크 상황에서도 뛰어난 집중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외곽슛이 가능한 절대적 해결사
- 스윙맨: 뛰어난 돌파 능력과 외곽 공격 능력을 바탕으로 코트를 활발히 움직이며 상대 수비를 흔드는 득점 머신
- 트위너: 리바운드와 외곽 공격 능력을 고루 갖춘 올라운더

4) 슈팅가드(SG)


 
- 퓨어슈터: 수비 마크 상황에서도 뛰어난 집중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외곽슛이 가능
- 스윙맨: 뛰어난 돌파 능력과 외곽 공격 능력을 바탕으로 코트를 활발히 움직이며 상대 수비를 흔드는 득점 머신
- 듀얼가드: 외곽 공격 뿐 아니라 패스 능력도 뛰어나 경기 상황에 따라 자신의 역할을 바꿔가며 플레이 가능한 경기의 지배자

5) 포인트가드(PG)


- 리딩가드: 빠른 이동속도와 뛰어난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이끄는 코트의 사령관
- 슬래셔: 빠른 이동속도와 돌파 능력을 바탕으로 돌파를 통한 패스 혹은 드라이브인 공격이 가능한 코트의 돌격대장
- 듀얼가드: 패스 능력뿐만 아니라 외곽 공격능력 또한 뛰어나 경기 상황에 따라 자신의 역할을 바꿔가며 플레이 가능한 경기의 지배자

파워포워드라고 강백호처럼 리바운드와 덩크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경기를 보는 시야가 넓다면 패스능력치가 좋은 포인트포워드를 선택해 킬패스 마크가 뜬 팀원에게 한박자 빠른 패스를 넣어 줄 수도 있다.

막을수 있다면 막아봐! 농구 코트를 수놓을 화려한 스킬
센터 포지션으로 플레이를 하다 계속해서 상대팀 센터의 블록에 막혀 골밑슛이 좌절된다 하더라도, 게임을 포기하지 말자! <프리스타일2>에서 유저 선택에 따라 다양한 '스킬과 능력치'를 장착하고 발동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프리스타일2>에서는 세분화된 15가지의 플레이 스타일마다 특화된 능력치가 다르다. 또한 스킬과 패시브스킬 역시 자유롭게 선택과 장착이 가능해 저마다 개성 넘치는 화려한 개인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각각의 스킬을 사용하는 타이밍과 방식에 따라 팀의 승패가 갈릴 정도로 <프리스타일2>에서 '스킬'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자신이 갖고 있는 플레이 스타일을 완성시킬 수 있는 스킬들을 조합하는 것도 <프리스타일2>의 묘미이다.

'스킬&능력치 창'에서 캐릭터의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스킬 및 능력치 카드를 자유롭게 장착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랜덤으로 발동되는 스킬은 기본 슛보다 화려하고 게임 관전의 재미도 한층 돋우는 역할을 한다. 프리스타일 스킬의 발동순서는 게임 중 유저 마음대로 직접 변경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전작 <프리스타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프리스타일2>만의 차별화된 시스템 중 하나이다.

유저는 플레이도중 Z키와X키를 사용해 스킬 발동순서를 변경할 수 있다
각각의 스킬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스킬 화면 좌측에 동영상으로 스킬 설명이 재생되어 나온다

나를 위한 프리스타일2!  ”나에게 맞는 대전 모드를 즐겨라!”
<프리스타일2>에서는 플레이어의 수를 맞추거나, 상대방과의 실력차이를 고민하는 등, 대전을 하기도 전에 팀 매칭으로 고민하는 일이 없어진다. 일반경기, 자유경기, 지역대전과 같이 다양한 게임모드가 추가되어, 나의 성향과 상황에 맞는 게임 모드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드 세부 설명
1) 일반경기 모드: 캐릭터의 레벨별로 [아마추어 채널, 프로 채널]로 구분된 채널에서 방을 생성해상대방과 대전을 할 수 있는 게임 모드

일반경기 모드의 아마추어 채널은 15레벨 이하 초심자를 위한 전용채널이다

 
2) 자유경기 모드: 다양한 경기 모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채널로, 플레이어에 따른 경험치와 포인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시간제와 점수제를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가장 큰 특징으로 AI(인공지능 캐릭터)가 지원되어 팀원이 없거나, 상대팀을 기다리기 싫을 때, AI와 함께 팀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다.

플레이어가 혼자여도, AI 추가 버튼을 통해 AI를 추가할 수 있다

3) 지역대전 모드: 스포츠의 재미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지역 대전 모드를 통해 유저는 고향의 자존심을 걸고 다른 지역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자신의 실력과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중부연맹 4개시도, 동부연맹 5개시도, 서부연맹 7개시도 중, 하나의 연맹에 소속되어 해당 모드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지역대전 모드의 백미인 깃발전은 각 연맹들이 연맹기를 둘러싼 깃발 빼앗기 경기로 우승 연맹의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 같은 지역 사람들이 같은 편이 되어 연맹의 깃발아래 상대 연맹과 실력을 겨룬다

매주, 시즌단위로 연맹의 승률과 깃발전 점수에 따라 우승 연맹이 결정된다.

마지막1초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라! 캐릭터와 하나 되는 높은 몰입도

버져비터로 승패가 갈리자 모든 관중들이 뛰쳐나와 승리한 팀과 환호하고 있다. 패자들은 말이 없다

 <프리스타일2>의 한 경기당 플레이타임은 5분. 플레이가 시작되고 슛, 블락, 패스, 리바운드 등 한 동작 한 동작에 신경을 쓰다보면 5분이 1분처럼 느껴질 정도로 <프리스타일2>는 높은 몰입도를 자랑한다.

특히 <프리스타일2>의 연출을 보면 실제 농구 경기와 비슷한 장면이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빅맨 간의 치열한 골밑 싸움, 즉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하고, 공격자와 수비자 간의 슛과 페이크 모션 사이에서 속고 속이는 아슬아슬한 심리전이 펼쳐지기도 한다. 또한 중요한 순간마다 해설자의 다급한 목소리와 관중들의 함성소리가 더해지는데, 이런 모든 요소들이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만들어주는 재미요소가 가득!
■ 킬패스
<프리스타일 2>에서 새롭게 도입된 '킬패스(Kill Pass). 수비 없는 완벽한 노마크 찬스시 팀원의 머리 위에 자동으로 표시가 되고, 이 팀원에게 패스할 경우 일반 패스와 다르게 다양한 모션과 빠른 속도로 패스할 수 있게 된다. 패스에 특화된 포지션 및 포인트가드 계열, 포인트포워드와 컨트롤타워가 킬패스를 장착할 수 있다.

노마크의 우리팀원 머리위에 킬패스 마크가 떠 있다

■ 세레머니
공격하는 팀이 골을 성공시킨 후 잠시 세레머니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관중들로부터 함성을 유도(W키)하거나 우리 팀원과 하이파이브(S키)를 할 수도 있고, 자기 혼자 환호(D키)를 할 수도 있으며, 상대팀 선수에게 도발(A키)을 할 수도 있다. 세레머니는 우리팀의 호흡을 다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팀과의 심리전도 펼칠 수 있어 더욱 흥미진진하게 게임을 전개시킬 수 있을 것이다.

세레머니의 꽃, 상대팀 도발

■ 스페셜 카드
<프리스타일2>에서는 점프슛, 수비, 레이업 등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스페셜 카드'가 있으며 '훈련권'을 구입해 원하는 각각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카드를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하며, 나만의 캐릭터에 대한 애착심도 커지게 된다.

▲상점에서 구입한 스페셜 카드로 '스킬&능력치 창'에서 캐릭터 능력치를 세팅하고 있는 모습

■ 깃발을 뺏어라! 지역대전의 재미!
<프리스타일2>의 경기 형식은 크게 '일반경기'와 '자유경기' 그리고 '지역대전'의 3가지로 분류된다. 일반 경기는 팀을 이루어 다른 팀과 매칭한 뒤 3:3 경기 형식으로 진행되며, 자유경기는 말 그대로 하나의 코트(방 개념)에 자유롭게 모여 1:1에서 3:3까지 시간제, 점수제를 선택하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경기를 말한다.

두 모드 외에 대전 게임의 또 다른 긴장감을 느끼고 싶다면 자신이 속한 지역 연맹 안에서 다른 유저와 팀을 만들어 타 지역 연맹의 깃발을 뺏어오는 '지역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지역 연맹의 대표팀으로 활약하며 느끼는 소속감과 자부심, 그리고 상대의 깃발을 빼앗아 올 때의 쾌감은 대전 스포츠 게임을 대표하는 <프리스타일2>만의 재미를 대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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