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개발자협회(KGDA)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가 추죄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구 광역시가 후원하는 2011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Korea Games Conference 2011)의 기자간담회가 금일(4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진행했다.
금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선 컨퍼런스에 앞서 컨퍼런스에서 진행될 기조 강연 및 하이라이트 강연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게임기술 글로벌 기업 역대 최대 규모 참여
하복, 오토데스크, GREE, 에픽 게임즈, 게임베이스, 엔비디아, 게임베이스, 유니티 등 많은 기업들은 모두 KGC 2011을 통해 게임 개발자와 게임 산업께 모두에게 성공적인 게임개발과 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김정길 차장은 “KGC2011을 통해 언리얼 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게임엔진 기술과 관련한 트렌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2', 엔씨소프트의 '길드워2' 등에 적용된 게임엔진인 하복의 David Coghlan(마케팅 디렉터)는 개발자들과 함게 게임엔진 기술의 적용 및 사례를 바탕으로 기조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NDC우수강연자 포함한 최고의 강연 준비 중
이번 컨퍼런스에는 '문명 신드룸'을 일으킨 화제의 게임 '문명 5'의 Barry Caudill(베리커딜)이 게임의 개발과정에 사용된 방법론 및 KGC2011의 메인 테마인 '초심'에 맞추어 게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KGC2011에선 지난 NDC(넥슨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한 여러 강연자들 또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NDC2011에서 우수강연자로 인기가 높았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박종천 리드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성공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팀 구축'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최은영 선임연구원은 '마비노기 영웅전 이비 제작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메이플스토리'의 김지원 팀장, 최재훈 넥슨별 개발실장 및 오승준 프로그래머의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도 올해의 하이라이트 세션을 통해 이전 KGC에서 볼 수 있었던 강연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GTA의 개발자로 참여했던 Wolfgang Engel과 함께 2009년 Sideway 디자인으로 게임 기획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Adam Russel, '게임 산업데 대한 조언'으로 유명한 Tom Sloper 등이 다시 참여해 열띈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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