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감성 그대로 전한다... 넥슨 '테일즈위버M' 공개

등록일 2019년06월27일 11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이 '2019 넥슨 스페셜데이 vol.2'를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테일즈위버M'을 공개했다.

 

'테일즈위버M'은 올해로 서비스 16년을 맞는 넥슨의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의 콘텐츠와 그래픽을 토대로, 진보된 비주얼의 전투 장면과 화려한 연출 효과를 구현하고,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핵심 콘텐츠들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개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전민희 작가의 소설 '룬의 아이들'을 바탕으로 제작된 원작 '테일즈위버'는 넥슨이 2003년 6월 정식 서비스한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야기로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테일즈위버M'은 이젠 유저들에게 추억으로만 남아 있는 오리지널 스토리 에피소드 1, 2를 그대로 복원해 퀘스트로 구성했으며, 초기 에피소드에 등장했던 8명의 캐릭터를 모두 플레이할 수 있다. 캐릭터는 2명씩 혹은 4명씩 무리를 이뤄 각자 스토리를 이어가다 나중에 한 곳에 모여 큰 사건을 함께 해결하게 된다. 캐릭터당 15~20개의 스킬을 갖고 있으며, 사용하는 무기와 전투 타입이 달라 캐릭터마다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원작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훨씬 역동적인 전투와 향상된 그래픽을 선보이고자 했으며, '세컨드런' 등 원작의 많은 명곡들은 '테일즈위버M'에서도 접할 수 있다. '파이트클럽', '실버스컬', '몬스터카드', '시험의탑' 등 기존 '테일즈위버' 콘텐츠는 모바일에 맞게 재해석하였으며, 아바타를 활용한 개성 있는 코디로 자유롭게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이와 함께 '테일즈위버M'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즐기는 '스토리 던전', 내 캐릭터들을 이용한 협동 플레이가 가능한 '룬 시스템', 특정 시간에만 열리는 레이드 콘텐츠 '뒤틀린 차원' 등을 모바일만의 차별화되는 콘텐츠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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