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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게이밍 '카트라이더' 프로팀 창단

2019년07월08일 09시39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e스포츠 전문 구단 샌드박스 게이밍은 8일, 카트라이더 프로팀을 창단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샌드박스 게이밍은 리그오브레전드, 클래시로얄에 이어 카트라이더에서 e스포츠 프로팀을 운영하는 구단이 되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카트라이더 프로팀을 창단하며 ‘2019 넥슨 카트라이더 시즌 1’ 우승팀인 ‘SAVIORS’의 박인수, 김승태, 유창현, 박현수를 전원 영입했다. 샌드박스 게이밍 카트라이더팀은  ‘SAVIORS’의 기존 4인체제 하에 샌드박스 게이밍의 최상급 연습실 겸 숙소, 구단 운영 및 관리, 콘텐츠 채널 운영 관리 지원 등을 더해 카트라이더 e스포츠 구단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샌드박스 게이밍 카트라이더 팀은 다음 달부터 펼쳐지는 ‘2019 넥슨 카트라이더 시즌 2’부터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10년 넘게 이어져온 국내 대표 e스포츠 리그로, 특히 지난 시즌에는 누적 시청자 수 47만 명, 최고 동시시청자 수 6만 명을 기록하며 그 흥행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샌드박스 게이밍의 박인수, 김승태, 유창현은 지난 ‘2019 넥슨 카트라이더 시즌 1’에서 팀 ‘플레임’을 꺾고 단체전 우승을 하며 카트라이더 리그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섰다. 특히 박인수와 유창현은 개인전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였고, 김승태는 입상 횟수만 10회나 되는 베테랑 프로게이머이다. 여기에 시즌 1 종료 후 전 긱스타 출신 신예 박현수가 합류하며 샌드박스 게이밍은 다가오는 ‘2019 넥슨 카트라이더 시즌2’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게 되었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 대표는 “리그 내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하는 ‘SAVIORS’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선수들에 대한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다가오는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서 리그 팬들에게 수준높은 경기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리그 우승에 도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샌드박스 게이밍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e스포츠 전문 구단으로 2018년 ‘클래시로얄 리그 아시아' 시즌 2에서 정규시즌 한국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스프링 시즌에서 정규리그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카트라이더 팀 창단을 통해 3개 종목의 e스포츠 리그에서 상위권을 노리는 구단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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