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 2019'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진행된 가운데, 올해 중국 IT 업계의 화두는 단연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과 5G(5세대 이동통신)였다.
현장에서는 VR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바이브(Vive)의 부스에서는 국내 게임사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VR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포커스 온 유(Focus On YOU)'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최근 국내에서 상용화를 시작한 5G도 중국 내부에서 각광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차이나조이 2019'가 진행되는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는 곳곳에 5G 중계기가 배치되는 등 중국 내부에서도 5G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퀄컴과 인텔은 각각 관 전체를 사용해 자사의 파트너사 제품들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국내 기업 중에는 삼성이 자사의 SSD를 소개하는 부스를 통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게임포커스가 '차이나조이 2019'의 IT관 현장을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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