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유저 오프라인 행사 '용감한 쿠키의 초대' 성료

등록일 2019년08월06일 11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자사가 서비스하고 개발 스튜디오 쿠키런(대표 김종흔)이 개발하는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지난 주말 개최한 팬 초청 이벤트 '용감한 쿠키의 초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대규모로 선보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시즌4 업데이트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30여명의 유저들을 지난 3일(토) 오후 데브시스터즈 본사로 초대했다.
 
먼저 첫 코너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고, 달성한 점수에 따라 선물을 증정하는 '퀴즈: 오븐벨' 코너가 시작됐다. 총 8팀으로 나눠 진행된 퀴즈쇼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향한 애정과 지식을 뽐내는 참석자들의 열기로 금새 가득 찼다. 그 결과 모든 팀이 달성 기준을 훨씬 뛰어넘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참여한 전원이 문구류의 캐릭터 상품으로 구성된 쿠키런 오븐벨 선물 세트를 획득했다.
 
다음으로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출시부터 현재까지의 업데이트 히스토리를 한눈에 훑어볼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배형욱 총괄 PD의 설명과 함께 이번 시즌4의 신규 캐릭터 '요거트크림맛 쿠키'와 메인 에피소드 '사막도시 요구르카' 속 다양한 요소들의 탄생 과정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그간 개발진에게 궁금했던 부분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Q&A 코너도 마련됐다. 특히 신규 쿠키를 제작하는 방법이나 캐릭터 디자인 및 능력을 설정하는 기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비결 등 쿠키 개발과 관련된 질문이 많았다. 시트러스 계열의 예쁜 외형을 가진 쿠키가 더 추가됐으면 좋겠다는 구체적인 바람을 내비치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향후 업데이트 방향이나 유저 인터페이스 개편, 캐릭터 밸런스 패치, 플레이 난이도 조정 등 게임 시스템에 대한 무게감 있는 질문과 견해들도 쏟아졌다. 개발진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전달하는 것과 동시에 여러 고민들까지 솔직하게 참석자들과 공유했으며, 지속적으로 유저 의견을 청취하고 수집함으로써 서비스를 더욱 개선해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후에는 떼탈출 '사막도시 요구르카'의 팀별 플레이 실력을 겨루는 '현장 떼탈출 대결!' 코너가 진행됐다. 선택할 수 있는 쿠키와 펫, 보물의 리스트가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달려야하는 만큼, 모두 신중하게 최적의 조합을 계산하고 단 한번의 플레이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약 30분간의 치열한 질주 끝에 팀원들의 점수를 합산한 총점을 바탕으로 쿠키런 피규어 및 쿠션, 크리스탈 쿠폰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순위별 상품이 시상됐다. 마지막으로 참석한 소감과 개발진에게 바라는 점을 엽서에 담아 전달하면서, 팬 초청 이벤트 '용감한 쿠키의 초대'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총괄 배형욱 PD는 “이번 팬 초청 이벤트에 3,600건이 넘는 참가 신청이 접수될 정도로,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유저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더욱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한 방안도 다각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 참석자분들께 깜짝 선물로 한정판 젤리 스킨을 선사한 것처럼, 향후 여러 온/오프라인 소통을 통해 다른 유저분들께도 한정판 젤리 스킨을 나누어 드릴 기회가 있을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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