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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대중교통-도보 등 '라스트마일' 공간까지 내비게이션 기능 확대… 사용자 편의 높인다

2019년08월27일 14시24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전국 주요 대중교통, 도보 영역 등 '라스트마일' 공간까지 내비게이션 기능을 확대 제공해 사용자 편의를 높인다.

 

네이버는 27일 스카이31에서 열린 세번째 서비스 밋업(Service Meet-up)에서 사용자와 오프라인 사업자를 연결하는 스마트플랫폼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에서 내비게이션 기능을 중심으로 한 네이버 지도 개선 방향에 대해 공개했다.

 

실시간 교통 정보에 기반해 최적의 경로를 제안하는 자동차용 내비게이션을 제공해 온 네이버 지도는 사용자 니즈를 반영해 대중교통, 도보 길찾기에서도 내비게이션 기능 제공하는 등 범위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네이버 지도는 국내 최대 P.O.I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사용자들에게 주차장, 버스 정류장 또는 지하철역 하차 이후 마지막 도보 이동까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연내 헷갈리기 쉬운 도보 분기점 등에서 거리뷰를 활용한 실제 이미지를 통해, 현재 위치와 가야할 방향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내가 탄 대중교통의 위치와 목적지까지 남은 정거장 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보다 편리하고 고도화된 대중교통 내비게이션 기능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보다 고도화된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을 통해 보다 자신의 상황에 밀착된 지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향후 이용자들이 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스마트한 지도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버 지도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지도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네이버 예약 서비스와 연계해 외국인들이 6.5만개의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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