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스위치로 즐기는 명작 스토리 게임, '투 더 문' NS 2020년 1월 16일 출시

등록일 2019년09월13일 11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민족의 명절 추석이다. 추석에는 온 가족이 모여 보름달을 바라보며 간절하게 소원을 빌고 지난날을 추억하곤 한다. 게임 '투 더 문' 또한 두 명의 의사가 노인 조니 (Johnny)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소원을 이루어주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치 달이 아름다운 이미지로 모든 한국인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것과 같이, 주인공 조니의 마지막 소원도 역시 달에 가려는 것이다.

 



 

X.D. 네트워크가 어드벤처 게임 '투 더 문'을 닌텐도스위치를 통해 2020년 1월 16일에 출시한다. 스위치 플랫폼에 독특한 스토리 기반의 게임이 흔치 않은 상황에서 '투 더 문'스위치 버전의 출시는 게이머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전할 전망이다.

 

'투 더 문'은 2011년 프리버드 게임즈(Freebird Games)가 스팀 플랫폼에 선보인 픽셀풍 어드벤처 게임이다. RPG Maker로 만들어진 인디게임 임에도 어드벤쳐 게임의 요소와 클래식 RPG 미학의 합리적인 조합, 아름다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과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스팀 판매량 또한 지금까지 100만 장을 돌파하여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전 세계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 외에도 '투 더 문'은 'Gamespot 최고 시나리오', 'Metacritic 최고 게임', 'WIRED 최고 게임' 등으로부터 다수의 어워드에 수상경험이 있다. 특히 2016 Steam Awards에서 "I'm Not Crying, There's Something In My Eye"에 지명되는 등 명작 인디 게임으로 명성을 떨쳤다.

 

X.D. 네트워크가 서비스하는 '투 더 문' 모바일 버전이 발매된 후에도 전세계 백 개 이상의 앱스토어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릴카, 텔론, SUNBA 선바 등 포함된 많은 국내 개인 방송인 또한 감동을 전했다.

 



 

스팀을 비롯해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발매 후, 연초 '투 더 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발매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저들은 스위치 버전에 대한 요구가 있어왔다. X.D. 네트워크는 이를 위해 게임 코드를 새로 고치고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게임의 완성도를 크게 높였으며, 그래픽과 디테일을 대폭 최적화했다. '투 더 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한국어를 포함한 총 16개 언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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