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스 게임즈가 국내 시장에 출시한 전략게임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에 올라 관심을 모은다. 특히 문명 전쟁을 소재로 한 전략게임이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상위권에 오른 것은 오랜만이라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역사적 문명을 발전시키고 자신만의 도시를 운영하며, 방대한 스케일의 실시간 전투를 끊임없이 즐길 수 있는 SLG이다. 한국, 중국, 프랑스와 같은 현대 국가부터 브리튼, 오스만과 같이 역사를 가진 문명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각 문명에는 을지문덕, 손무, 잔다르크 같이 실제 역사 속에서 활약한 영웅들도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문명이 가진 특성과 사령관 스킬, 건축물 등이 다르므로 다양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도시를 경영하면서 문명이 발전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사령관을 중심으로 자신이 가진 병력을 배치해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갈 수 있다. 연맹원과 함께하면 끊임없이 펼쳐지는 실시간 전투를 대규모 단위로 즐길 수 있는데 이 때 부대의 움직임을 세세하게 컨트롤 할 수도 있다. 이러한 점을 통해 훨씬 깊이 있는 전략과 전술을 경험할 수 있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지난 3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 라이즈 오브 킹덤은 약 1주일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6위에 올랐으며,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도 4위를 기록해 국내 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바 있다. 그리고 금일(14일)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면서 초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향후 매출 추이가 기대된다.
한편, 국내 시장에서 '랑그릿사'에 이어 '라이즈 오브 킹덤즈' 등 지속적으로 전략 게임이 성공을 거두고 있어 유저들이 선호하는 장르가 변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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