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강세다.
한빛소프트는 18일 오후 3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4.25% 상승한 3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우디가 한국에 드론 대공방어체제 도움을 요청했다고 알려지면서 자사인 '한빛드론'을 통해 5G 가드 드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빛소프트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8일 사우디 왕세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복구 과정에 한국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흔쾌히 응할 용의가 있다”고 지원 의사를 밝혔고, 무함마드 왕세자는 “열흘 안에 생산량의 100% 회복이 가능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 정상은 특히 드론(무인기)을 통한 피폭 재발 방지를 위한 대공방어체제 구축과 관련해 긴밀히 협의해 가기로 했다.
한편, 한빛드론은 SK텔레콤, 육군 등과 지난 6월 테러, 비행기 충돌 위협이 있는 드론을 감시 및 추적하는 '불법 드론 공동 대응 시스템 및 체계'를 시범 구축했다. 불법 드론 탐지에서 식별, 추적, 무력화까지 전 단계에 걸친 실시간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각 단계별로 5G, 안티 드론 솔루션, 드론 자율 비행 등 첨단 기술과 장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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