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게임즈가 10월 24일, 자사의 모바일 MMORPG '완미세계'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완미세계'는 동명의 인기 PC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육, 해, 공' 3가지 공간을 아우르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PC 원작 고유의 특징을 계승하는 한편, 모바일 플레이 환경에 맞춰 게임을 최적화했기 때문에 원작을 즐긴 팬은 물론 신규 유저들도 부담없이 게임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퍼펙트게임즈는 '완미세계'의 홍보모델로 가수 '김종국'을 선정하는 한편, 두 번째 모델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인족, 천족, 요족 세 종족이 살던 상고시대에 큰 재난이 덮쳐 평화가 깨진다는 '완미세계'의 탄탄한 세계관 역시 화제. 10월 24일 정식 출시를 앞둔 '완미세계'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인족, 천족, 요족의 치열한 대립
'완미세계'는 인족, 천족, 요족 세 종족이 세상을 살아가던 상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큰 재난으로 인해 평온했던 삶이 깨지게 되고 대륙이 파괴되어 세상 사람들이 도탄에 빠지면서 세 종족의 원기가 크게 상하는 '피바다의 재난'이 도래했다.
이 때 신들이 큰 자비를 베풀어 힘을 모아 완미세계를 창조하였고, 세 종족의 생존자를 완미대륙으로 이주시켜 살아가도록 했다. 그러나 이전의 평온했던 삶은 되찾지 못한 채, 영토 분배, 역사적인 충돌 등으로 인해 세 종족 간에 계속해서 다툼이 일어났고, 심지어 서로 철천지원수가 되기도 했다.
한편, 완미 221년, 중앙대륙 거주민이 신들이 완미대륙을 창조할 당시 남겨둔 심오의 문을 우연히 발견했는데 문 안에는 수많은 보물이 있었다. 특히 이곳에는 정묘한 수련의 도가 숨겨져 있으며, 이때부터 완미대륙의 세 종족은 수련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종족의 특징과 결합하여 수련하는 방법을 계속해서 진화시켰다. 결국 모두의 실력이 나날이 성장하면서 세 종족 간의 다툼이 더욱 격렬해졌다.
완미대륙에 나타난 '시공의 균열'
여기에 완미대륙에 다시 한번 생사존망의 고비가 찾아왔다. 각 지역에서 기이한 시공의 균열이 나타나고 흉악한 원령들이 등장한 것. 이들은 피를 찾아 무리 지어다니며 살육을 하였고, 끝없는 흉악하고 난폭한 법력을 가지고 있었다.
원령의 사악한 힘의 영향으로 인해 완미대륙 사람들은 또다시 고통에 빠졌고, 세 종족은 다시금 큰 피해를 입었다. 세 종족의 족장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로 간의 싸움을 멈추지 않으면 완미대륙 전체가 파멸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생사존망의 고비에서 적우성의 천족, 만화성의 요족, 검선도의 인족에게서 각각 신이 선택한 자가 나타났는데, 이들은 모두 뛰어난 통찰력을 갖추고, 수련의 도를 장악하여 빠르게 무공을 정진시켰다. 이들은 연합하여 원령 사건을 조사함과 동시에 세 종족이 소통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였고, 마침내 세 종족은 연합군을 만들어서 함께 원령의 위기에 맞서 싸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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