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테크 스타트업들의 데뷔 플랫폼 '트라이앵글(TryAngle)' 론칭

등록일 2019년10월16일 10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타인테크(대표 문경미)가 다음달 11일 스타트업들의 데뷔 플랫폼 '트라이앵글(TryAngle)'을 런칭한다고 16일 밝혔다. 트라이앵글은 기술 중심 스타트업들의 경연대회로, 심사위원단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이 지원된다.
 
트라이앵글의 첫번째 기술 분야는 블록체인이다. 국내외 블록체인 프로젝트 10개를 선발해, 총 5주 간의 행사를 진행한다.
 
문경미 스타인테크 대표는 “트라이앵글은 기술 중심 스타트업들 중 성장 가능성이 높고, 대중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팀을 선발할 예정”이라며 “테크 중심 미디어를 통해 이들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라이앵글 블록체인편 시즌1에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엠엑스씨(MXC Exchange) △비트포렉스(BitForex) △오케이엑스코리아(OKEx Korea)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이번에 참가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트라이앵글에 나오는 10개팀 중 각각 한 팀씩을 선발, 총3개팀에 무료상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TOP10에 오른 모든 팀들은 각 거래소들의 상장 우선 심사권과 글로벌 투자사와의 연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트라이앵글의 공식 웹사이트(www.tryangle.tech)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예비 심사는 심사위원단이 백서 및 각 프로젝트의 비즈니스 모델을 평가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TOP10에 선발된 팀들은 다음달 11일부터 총 5주간,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각 팀을 알리는 발표를 진행한다. 이들의 발표는 네이버TV, 유투브, 텐센트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가 동시 지원될 예정이다. 참가 팀들의 순위는 일반인들의 투표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가려진다.
 
접수는 다음 달 1일까지로, 선발된 10개 팀은 다음달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이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첫 번째 행사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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