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신작 ‘V4’가 구글 스토어 매출 순위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신규 IP의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V4의 이 같은 성적은 기존 IP의 인지도에 기대지 않고 순수 신규 IP로만 달성한 성과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하반기 시장에서 주목 받았던 대다수의 신작이 인기가 좋았던 원작이 있는 게임이었다는 점에서 V4의 성공은 더욱 의미가 있다. 올 상반기 '트라하'를 통해 모바일 MMORPG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는 넥슨이 또 한번 신규 IP로 국내 MMORPG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향후 다른 MMORPG의 흥행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V4는 지난 7일 정식 서비스와 함께 많은 유저들이 몰리며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으며 첫번재 주말을 맞아 이용자가 계속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20렙 중반부터 체험해볼 수 있는 인터서버(차원이동) 기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넥슨은 V4 흥행의 결정적인 열할을 할 ‘커맨더모드’와 PC버전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V4는 ‘히트’와 ‘오버히트’를 개발한 넷게임즈의 신작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언리얼엔진4 기반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였던 박용현 사단의 노하우가 총집결된 차세대 모바일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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