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 문제의 안쪽에는 기성세대와 신세대 사이의 사고의 차이라는 게 있다는 거지. 물론, 신세대의 사고는 이 사람들은 전혀 얘기를 하지 않지. 봐봐라. 실제로 그걸 수요하는 수요자 층이 여기 기사에서 드러났나? 아니라 이거야. 물론 세간의 이목이 있으니 나 좋네 하고 나와서 말할 수도 없지만 (인간은 보통 원래 사회적 관계가 악화되는 걸 두려워하는 생물이거든.) 애초에 들으려는 노력이 없잖아. 노력이. 기성세대들 끼리 이야기하고 앉아있으니까 산업 운운하네 반대쪽에서는 너네는 오독했네 하는 소리가 나오는거지. 아니 그렇게 받아들이니까.. 결국은 국가가 그 사람들의 인권 그러니까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지 않으면서 그들의 의견을 들을 명안을 충분히 고려해서 제시해야 한다고, 그래야 사태의 진전이 있을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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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덧붙이는데 여기서 수요자 라고 하는건 직접적으로 저기서 주장하고 있는 산업이라는 범주에 충분히 벗어날 만한 사람 즉 제3자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전제 조건이다.
잘했다 당신 그따위로 사는거아니야 나중에 당신 자식이 아청법으로 처벌받는다고 생각해봐.
과연 언제까지 아이로 있을까 언젠간 사춘기를 겪고 성에대한 관심이 생기겠지?
야애니, 야동 둘중에 하나는 받겠지? 근데 파일 제목과는 달리 진짜 아동동영상을 받아버렸어. 까딱하면 네 자식이 처벌받을수있어 동영상 하나 잘못받아서 그만큼 위험한거야.
혹시 팬데스이론을 믿는건가? "특정도로에 사고가 자주나니 도로를 없애겠다."
보이는것만치우면 해결이 된다고 생각하나?
21C에 이런 시대착오적인 법안을 인정하고 살으라고? 귤까라 그래
당신같은사람이있으니까 게임도, 애니메이션도 만화도 발전하기는 커녕 퇴보한다고 알겠어?
언젠가 국내 애니메이션이 어린이용 청소년용 성인용 분류가 오길 간절히 바라고있다.
국내에서 학습용 애니메이션만 나오면 등급제개념 따위는 없어져야지 안그래?
그리고 당신나라이기도 하지만 내나라이기도하다.
씨바 이나라에는 선택권도없어. 공급자가 시시한거만 만드면 수요자는 선택할여지가 없다.
이게 무슨 자유고 민주주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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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그리고 내용 하나 덧붙이는데 아청법 반대하는 미친인간이 세상에어딨냐? 2조5호때문에 애먼 창작물까지 자체검열해야되나? 왜 사상탄압을 받아야되는데 내머리는 내꺼다. 내용이 불순해 지탄받을지언정 어떤이유던간에 2D만화/애니 가상표현물을 아음물로 규정하면안된다. 2002년헌재 위헌판정 이미 받았고 실제모델을합성해서만든다면 당연히 법에 걸리겠지만
웃기는 분들이네 깨끗한미디어를위한교사운동 소속 교사님 애니메이션을 보고 밤을 설쳐?? 머리가 어떻게 되신듯 하네요. 빨리 정신병원에 가보세요. 아마 심각한 정신이상이 있을 겁니다.
학부모정보감시단 대표님 청소년이 배우게 된다고요?? 그럼 청소년은 절대로 못보게 하며는 되겠네요. 근데 성인은요?? 성인은 어떻게 하실 생각??
이런 쓰잘데 없는 얘기 하실 시간에 어떻게 하면 실제 아동 청소년이 나오는 영상물을 막을지 생각이나 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가상 청소년을 구할 시간에 진짜 청소년을 구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는 처음부터 야애니,아음물은 전부 불법이었고, 이걸 제작, 배포하는 것은 범죄행위였다. 그런데 아청법은 포르노 만이 아니라 15세, 혹은 포르노가 아닌 성인물(유사성행위 또는 직접적인 성행위 장면이 묘사되지 않는 수준)까지 전부 아음물로 분류하고 있다.
포르노는 그렇다 치고 성인이 성인물 보는 것 까지 범죄행위라고 말하고 있는거다. 이 골때리는 나라는.
직접적인 성행위묘사가 없는 일반 성인물을 못보게 하는것이 얼마나 성범죄 줄이는데 기여할지는 모르겠는데 그걸로 만화, 게임업계 홀랑 뒤짚어서 수많은 사람 실업자 만들고, 성범죄자 낙인 찍어서 인생을 나락의 구렁텅이로 몰고간다라.. 흠. 좀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나?
참 대단하다. 아동보호라는 명분만 있으면 우리같은 서브컬쳐 종사자들은 인생은 말아먹든 말든 상관없다는 식의 그런 사고방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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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하긴 저 밑에 잘했다1,2,3 처럼 게임, 만화를 마약으로 바라보고 인간들이 법을 만들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가; 우리야 사회의 쓰레기 청소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있겠군. ㅅㅂ 그렇게 생각하니 진짜 죽이고 싶어진다.
살다살다 별 헛소리를 다들어보네 메텔목욕신에 잠을설쳐? 이사람아 니가하는말은 나무젓가락으로 살인사건나면 나무젓가락이 일회용흉기라고 사용금지하자고 우길판이야. 니가 청소년시절에 무슨일을 격었든 니가 성적흥분했다고 모든 대한민국 남성들이 똑같이 흥분할거라고 착각으로모잘라 아예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야. 그런 대가리로 어떻게 교사직했는지 교사라는인간이 어쩜 그런 소릴 당연하다는듯이 하는지 참 생각이 있는거냐 없는거냐? 니가 하는 발언은 초딩이하수준의 사고수준이야.
자유라는 게 순기능만 있을 순 없다. 당연히 역기능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법으로 그 기준을 정해놓은 거지만 지금 아청법은 그 기준 자체가 없다. 있는 건 오로지 명분 뿐이다.법이란 그 기준이 명확하고 객관적이여야 한다.
법은 내가 마음에 안드는 걸 규제하고 억압하는 도구가 아니다. 솔직히 아청법 찬성자들 중에 진짜 아청법의 문제가 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이때까지 본 적이 없다. 그냥 단순히 만화, 애니가 싫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아니, 솔직하게 만화, 애니가 싫다는 사람은 오히려 양반이고, 그런 자신을 아동보호의 전도사로 포장하기 급급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 사람들은 논리란 게 없다. 아동보호라는 명분이 있으니 여기에 반대하면 무조건 아동보호가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으로 치부한다.
메텔을 보고 성적 호기심으로 잠을 못 이룰 정도라면 확실히 아동/청소년에게 위험한 존재네요. 다만 위험한 건 메텔이 아니라 강정훈 교사님 본인이신 것 같으니 부디 스스로를 잘 규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세상엔 위험한 사람이 많으니 확실히 아동/청소년 보호법은 필요합니다. 근데 다른 분들도 숱하게 예를 들어주셨듯 나무젓가락으로 살인하는 사람이 나온다고 해서 나무젓가락을 없애는 건 말이 안 되죠. 한국에서 총기류는 소지가 불법화되어 있지만 나무젓가락은 아니잖아요? 이 차이를 정말 모르시는 건가요? 정말 누가 봐도 불쾌할 19금 변태작을 예로 드셨어도 반박 의견이 얼마든지 나올 판에, 기성세대도 요즘 세대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은하철도999를 성적으로 문제 있는 작품이라고 하시다니 정말 기가 막혀서 토론회를 하는 의미부터가 의심스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