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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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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jkaz8702 04.25 09:40
기대하고 있던 게임이 드디어 나왔군요!!! 전작들의 게임성은 높게 평가했으나 너무 어두웠던 분위기가 조금 거슬렸던 저로선 지금 이 밝은 분위기가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여기 저기 소문을 들으니 스토리 퀄리티도 좋다고해서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카이라인을 통한 기습 공격도 꽤나 흥미로운 부분이네요. 다만 걱정인건 제가 베데스다의 디스아너드 혹은 여타 FPS에서건 1인칭으로 하면 손이 이상하게 잭스화 되는 부분이 있어서 제대로 깰 수 있을까 걱정이에요 후덜덜덜 전편도 남들의 몇 배나 되는 시간에 걸쳐서 공략을 완성해서요 그래도 오면 합니다 해요 꼭 해요!

+_+ 꼭 제가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P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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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sniper3 05.03 22:16
저같은 경우는 출시하자마자 PC버전을 구입하고 엔딩을 봤습니다. 정말 게임 하나 끝내고 나서 이렇게 가슴 속 깊이 여운을 느껴본 적이 대체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먼저 FPS로써 중요한 항목인 슈팅감에 있어서 최근에 이것보다 뛰어난 게임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기본적인 무기의 타격감도 상당히 우수하고 훅과 스카이라인을 이용한 전투는 슈팅게임으로써의 쾌감까지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비거도 사기급으로 강하지 않고, 생각보다 밸런스가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게임 외적인 요소도 상당합니다. 맵 구석구석 숨겨진 요소나 센스있는 볼거리가 많고, 특히 BGM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복소폰 같은 경우는 쉽게 찾기 어려운 곳에 숨겨진 경우가 많아서 일자식으로 진행하신 분들은 스토리나 설정상의 놓친 부분이 상당히 많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모든 요소가 대충 만든 구석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너무 길 따라 진행하는 것 보단 여기저기 샅샅이 탐색하며 진행하는 플레이를 더 추천합니다.

스토리나 연출은 더 말 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게임에서 스토리나 연출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 준 게임이었습니다. 스토리나 설정이 좀 복잡하기도 하고 상당히 깊은 여운을 남기기 때문에 게임이 끝난 후에도 여기저기 자료 찾아보며 스토리를 곱씹게 되는데, 그 과정 또한 예술이었습니다. 정신없이 진행하느라 저도 모르게 뻔히 보고도 놓쳤던 부분을 다시 한번 되새김질 하고 나니 의외로 설정상의 구멍같은 것도 거의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엘리자베스의 AI는 그닥 뛰어나지 않다는 것과 뭔가 루팅을 계속 하게 만들어서 아주 약간이지만 몰입에 방해가 되는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전작들보다 RPG적인 요소가 좀 많이 덜 하다는 것 정도. 어쨌든 간만에 정말 게임의 모든 요소가 가슴속에 훅훅 박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게임이었습니다.(P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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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sniper3 05.03 22:16
저같은 경우는 출시하자마자 PC버전을 구입하고 엔딩을 봤습니다. 정말 게임 하나 끝내고 나서 이렇게 가슴 속 깊이 여운을 느껴본 적이 대체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먼저 FPS로써 중요한 항목인 슈팅감에 있어서 최근에 이것보다 뛰어난 게임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기본적인 무기의 타격감도 상당히 우수하고 훅과 스카이라인을 이용한 전투는 슈팅게임으로써의 쾌감까지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비거도 사기급으로 강하지 않고, 생각보다 밸런스가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게임 외적인 요소도 상당합니다. 맵 구석구석 숨겨진 요소나 센스있는 볼거리가 많고, 특히 BGM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복소폰 같은 경우는 쉽게 찾기 어려운 곳에 숨겨진 경우가 많아서 일자식으로 진행하신 분들은 스토리나 설정상의 놓친 부분이 상당히 많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모든 요소가 대충 만든 구석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너무 길 따라 진행하는 것 보단 여기저기 샅샅이 탐색하며 진행하는 플레이를 더 추천합니다.

스토리나 연출은 더 말 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게임에서 스토리나 연출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 준 게임이었습니다. 스토리나 설정이 좀 복잡하기도 하고 상당히 깊은 여운을 남기기 때문에 게임이 끝난 후에도 여기저기 자료 찾아보며 스토리를 곱씹게 되는데, 그 과정 또한 예술이었습니다. 정신없이 진행하느라 저도 모르게 뻔히 보고도 놓쳤던 부분을 다시 한번 되새김질 하고 나니 의외로 설정상의 구멍같은 것도 거의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엘리자베스의 AI는 그닥 뛰어나지 않다는 것과 뭔가 루팅을 계속 하게 만들어서 아주 약간이지만 몰입에 방해가 되는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전작들보다 RPG적인 요소가 좀 많이 덜 하다는 것 정도. 어쨌든 간만에 정말 게임의 모든 요소가 가슴속에 훅훅 박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게임이었습니다.(P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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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zerwind 04.26 10:59
3D 멀미를 극복하고서라도 해보고 싶은 게임이 생겼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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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us 04.26 10:56
전작들, 특히 1을 즐겁게 플레이했던지라 여러모로 변화가 이루어진 인피니티는 어떻게 다가올지 기대 반 우려 반이네요.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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