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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예비 베플
기대하고 있던 게임이 드디어 나왔군요!!! 전작들의 게임성은 높게 평가했으나 너무 어두웠던 분위기가 조금 거슬렸던 저로선 지금 이 밝은 분위기가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여기 저기 소문을 들으니 스토리 퀄리티도 좋다고해서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카이라인을 통한 기습 공격도 꽤나 흥미로운 부분이네요. 다만 걱정인건 제가 베데스다의 디스아너드 혹은 여타 FPS에서건 1인칭으로 하면 손이 이상하게 잭스화 되는 부분이 있어서 제대로 깰 수 있을까 걱정이에요 후덜덜덜 전편도 남들의 몇 배나 되는 시간에 걸쳐서 공략을 완성해서요 그래도 오면 합니다 해요 꼭 해요!

+_+ 꼭 제가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PS3)
dhjkaz8702 | 04.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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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출시하자마자 PC버전을 구입하고 엔딩을 봤습니다. 정말 게임 하나 끝내고 나서 이렇게 가슴 속 깊이 여운을 느껴본 적이 대체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먼저 FPS로써 중요한 항목인 슈팅감에 있어서 최근에 이것보다 뛰어난 게임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기본적인 무기의 타격감도 상당히 우수하고 훅과 스카이라인을 이용한 전투는 슈팅게임으로써의 쾌감까지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비거도 사기급으로 강하지 않고, 생각보다 밸런스가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게임 외적인 요소도 상당합니다. 맵 구석구석 숨겨진 요소나 센스있는 볼거리가 많고, 특히 BGM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복소폰 같은 경우는 쉽게 찾기 어려운 곳에 숨겨진 경우가 많아서 일자식으로 진행하신 분들은 스토리나 설정상의 놓친 부분이 상당히 많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모든 요소가 대충 만든 구석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너무 길 따라 진행하는 것 보단 여기저기 샅샅이 탐색하며 진행하는 플레이를 더 추천합니다.

스토리나 연출은 더 말 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게임에서 스토리나 연출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 준 게임이었습니다. 스토리나 설정이 좀 복잡하기도 하고 상당히 깊은 여운을 남기기 때문에 게임이 끝난 후에도 여기저기 자료 찾아보며 스토리를 곱씹게 되는데, 그 과정 또한 예술이었습니다. 정신없이 진행하느라 저도 모르게 뻔히 보고도 놓쳤던 부분을 다시 한번 되새김질 하고 나니 의외로 설정상의 구멍같은 것도 거의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엘리자베스의 AI는 그닥 뛰어나지 않다는 것과 뭔가 루팅을 계속 하게 만들어서 아주 약간이지만 몰입에 방해가 되는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전작들보다 RPG적인 요소가 좀 많이 덜 하다는 것 정도. 어쨌든 간만에 정말 게임의 모든 요소가 가슴속에 훅훅 박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게임이었습니다.(PS3)
g1sniper3 | 05.0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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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순 | 추천순 | 반대순
저같은 경우는 출시하자마자 PC버전을 구입하고 엔딩을 봤습니다. 정말 게임 하나 끝내고 나서 이렇게 가슴 속 깊이 여운을 느껴본 적이 대체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먼저 FPS로써 중요한 항목인 슈팅감에 있어서 최근에 이것보다 뛰어난 게임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기본적인 무기의 타격감도 상당히 우수하고 훅과 스카이라인을 이용한 전투는 슈팅게임으로써의 쾌감까지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비거도 사기급으로 강하지 않고, 생각보다 밸런스가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게임 외적인 요소도 상당합니다. 맵 구석구석 숨겨진 요소나 센스있는 볼거리가 많고, 특히 BGM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복소폰 같은 경우는 쉽게 찾기 어려운 곳에 숨겨진 경우가 많아서 일자식으로 진행하신 분들은 스토리나 설정상의 놓친 부분이 상당히 많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모든 요소가 대충 만든 구석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너무 길 따라 진행하는 것 보단 여기저기 샅샅이 탐색하며 진행하는 플레이를 더 추천합니다.

스토리나 연출은 더 말 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게임에서 스토리나 연출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 준 게임이었습니다. 스토리나 설정이 좀 복잡하기도 하고 상당히 깊은 여운을 남기기 때문에 게임이 끝난 후에도 여기저기 자료 찾아보며 스토리를 곱씹게 되는데, 그 과정 또한 예술이었습니다. 정신없이 진행하느라 저도 모르게 뻔히 보고도 놓쳤던 부분을 다시 한번 되새김질 하고 나니 의외로 설정상의 구멍같은 것도 거의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엘리자베스의 AI는 그닥 뛰어나지 않다는 것과 뭔가 루팅을 계속 하게 만들어서 아주 약간이지만 몰입에 방해가 되는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전작들보다 RPG적인 요소가 좀 많이 덜 하다는 것 정도. 어쨌든 간만에 정말 게임의 모든 요소가 가슴속에 훅훅 박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게임이었습니다.(PS3)
g1sniper3 | 05.0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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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들을 재밌게 즐긴 유저인지라 이번에 새로나온 바이오쇼크:인피니트에 기대가 큽니다.
기존 전작들과는 배경 뿐만아니라 분위기 자체도 크게 변경된지라 새로운 바이오쇼크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매력으로 다가 올 것 같습니다. 전작들의 경우 어둡침침한 배경 때문에 긴장을 하면서 즐겼다면 이번 인피니트의 경우엔 아름다운 도시, 그리고 하늘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스카이라인 시스템의 경우엔 이번 인피니트에서 최고의 장점으로 부각될 수 밖에 없는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게임 동영상을 봤을때도 이 스카이라인을 타고 이동하는 부분이 정말 멋지더군요. 그리고 리뷰글 읽어보면서 엘리자베스 행동 또한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기존의 게임들과는 달리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새로운 행동이나 감정을 나타낼뿐만 아니라 전투시에도 여러 도움을 주는 등 좀더 살아있게 느껴지고 이보다 더 매력적인 NPC는 없게 느껴집니다. 그만큼 플레이어에게 더욱 매력적이고 애착을 갖게 만들어 줄 같습니다.
전작 바이오쇼크 시리즈는 게임의 재미 뿐만아니라 엄청나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는 스토리를 한글을 통해 즐겨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지만 이번 인피니트의 경우 비한글화 발매로 인해 아쉬움이 남는 상황입니다. 저또한 한글화 발매가 되어주길 간절히 바랬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리뷰글을 읽어보면서 전작들과 비교해가면서 인피니트에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 등을 알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즐겨보고 싶은 게임이라 참여댓글 남겨봅니다.
(원하는 플랫폼 : XBOX360)
yusung84 | 04.2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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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들은 시대적인 배경과 사회적 메시지 그리고 철학적인 질문들에 대한 게이머의 선택이 스토리의 핵심이었던것과 달리 이번 인피니트는 시대적인 배경과 사회적 메시지 그리고 철학적인 질문들은 부커와 엘리자베스에 얽히고 섥힌 스토리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하나의 장치였던거 같습니다. 때문에 스토리 자체에서는 아쉬운점이 없었지만 전작들 처럼 내가 선택한 것이 스토리의 주가 되지 않았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PC)
dcdaxter | 04.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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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처에서의 모험이 너무나 인상깊었기에
이번 콜럼비아도 기대가 됩니다. 송버드도 빨리 보고싶네요
하지만 뭣보다 제일 기대되는건 엘리자베스!^^ (PS3)
seouljungl | 04.2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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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져에서 하늘로 이동!! 엄청난 몰입감을 자랑하는게임이였는데 이번에도 기대되는군요 (xbox)
pigplug | 04.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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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도시,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엘리자베스와의 여행, 제가 한번 떠나보겠습니다! (PC)
alszmtm | 04.2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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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빅대디가 그립긴하지만 이번꺼도 기대합니다~ (pc)
appleseeu | 04.2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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