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굉장히 실망스러운 행사였습니다. 러브라이브가 열등했다 이런걸 따지기 이전에 러브라이브측 패널들의 준비 자체가 너무나 엉성했어요. 솔직히 뮤즈=나마뮤즈인만큼 성우들 소개도 기대했는데 그런것도 전혀 없었고. 캐릭터 소개라도 제대로 됬으면 모를까. 러브라이브를 아는 사람만 이해가능한 유머만 잔뜩 늘어놓고 말입니다; 오히려 아이마스측은 캐릭터와 성우 관계도 간략하게 소개하는등 정성을 쏟았는데 말입니다. 화환 시도는 좋았지만 한국지부라는 이름 내걸고 준비해놓고 망신만 주는 느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