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가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이 까기 위해 까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리뷰. 과거에 사용됐던 효과를 지금도 쓰는 게 문제가 되나? 눈이 빛나는 CG가 그렇게 구렸나? 생동감 떨어지는 풀 CG 애니메이션이라니, 그랬으면 안봤을 관객이 더 많을 것 같은데 말이다. "별로다"라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리뷰 후반부에는 너무 억지스럽게 부정적인 내용들을 써놔서 전체 리뷰의 퀄리티를 떨어뜨렸다.
북미 일부 개똘 평론가를 제외한 나머지 세계 공통의견은 '괜찮은 영화' 라는거다. 중국성적 제외하고도 탑20 안에 들만큼 흥행했는데 더이상 뭘 얼마나 더 잘만들라는거지? 오락영화에다가 감정이입해서 지 편협한 시각대로 짜깁기해대는 기사라니 이거야 원.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딸도 재밌게만 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