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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라 PD가 구상중인 '프린세스 커넥트'의 미래, 편의성 강화하고 할 거리 늘리는 방향

2020년01월16일 11시2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리에 서비스중인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미래에 대해 키무라 유이토 PD가 편의성을 강화하고 콘텐츠를 늘리려 한다고 밝혔다.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이하 프린세스 커넥트)는 日 사이게임즈가 개발해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매력적인 캐릭터와 미려한 애니메이션, 유저 친화적인 과금모델로 무장하고 일본과 한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사이게임즈에서 프린세스 커넥트 개발을 책임진 키무라 유이토 전무 겸 총합PD는 프린세스 커넥트가 호평받는 요인으로 인 게임 애니메이션과, 여자아이들이 개성적이고 귀엽다는 점, 분기별 이벤트의 엔딩을 별도로 제공하는 점 등을 지목했다. 유저들의 호평이 집중되는 게 이런 부분들이었다고.
 
키무라 PD는 검토중인 편의성 개선 사항에 대해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캐릭터 레어리티 상승(별을 늘리는 것)이 고민되는 사항이라 수정을 해야할지를 생각중"이라며 "편리 기능은 거의 다 넣은 감도 들지만 한정 상점으로 이동한 후 원래 하던 퀘스트로 바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줄 수 있지 않을까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콘텐츠 확대 방안에 대해서는 "프린세스 커넥트는 음악, 길드하우스, 스토리만으로도 무한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임이지만, 현재 일일 퀘스트를 매일 수행하는 것에 주간 퀘스트를 추가하는 것을 검토중"이라며 "유저 협동 콘텐츠는 다시 넣으려고 생각중인데 이게 재미있을지 고민된다"고 설명했다.
 
프린세스 커넥트에는 이미 지타 등 사이게임즈가 서비스중인 다른 게임의 캐릭터들이 출연중인데, 키무라 PD는 콜라보레이션 캐릭터가 향후 추가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프린세스 커넥트 한국 서비스에는 일본 서비스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 '신년 유이' 업데이트가 임박한 상황. 이미 일본 유저들이 신년 유이가 없으면 두고두고 고통받는다는 것을 증명한 상황이라, 신년 유이를 확보하려는 유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더 좋은 서비스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년 이벤트, 캐릭터 업데이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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