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소스, '퍼포먼스 인덱스 10차 에디션' 구글과 페이스북 이어 글로벌 파워랭킹 3위

등록일 2020년04월09일 11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이언소스(ironSource)가 전세계 게임 업계를 위한 최대 독립 네트워크로 등극했다. 아이언소스는 앱스플라이어(AppsFlyer)가 최근 발표한 '퍼포먼스 인덱스 10차 에디션'에서 구글, 페이스북에 이어 글로벌 파워랭킹 3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파워랭킹은 앱 설치 성과를 양과 질 모두 측정한다. 아이언소스는 글로벌 게임 볼륨(volume) 부문에서도 3위를 기록했다.  

 

전세계 모바일 어트리뷰션(attribution)을 선도하는 앱스플라이어는 매년 2회 애드테크 업계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지표로 퍼포먼스 인덱스를 발표한다. 전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앱 카테고리별로 어떤 매체가 어떤 측면에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이는지 상세히 확인하고 모바일 마케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전세계 마케터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마케팅 툴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10차 퍼포먼스 인덱스는 2019년 하반기 총 1만6천여 개 앱, 250억 건의 앱 설치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아이언소스는 구글과 페이스북에 이어 글로벌 파워랭킹 3위에 등극하며 게임 개발 서비스와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독립 네트워크로 떠올랐다. 아이언소스는 전세계 모든 앱 카테고리, 모든 운영체제에서 품질을 주도하는 최고 네트워크 부문 3위, iOS 게임 품질 부문 글로벌 파워랭킹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앱스플라이어는 “아이언소스는 제품에 대한 대규모 투자 덕분에 성장을 지속하며 전체 게임 볼륨 순위 3위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아이언소스는 글로벌 iOS 캐주얼 게임 파워와 볼륨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캐주얼 게임 분야에서 최고임을 입증했다. 또한 ▲전세계 iOS 하드코어 게임 볼륨 2위 ▲북미, 서유럽, 한국∙일본, 동남아, 호주∙뉴질랜드 iOS 미드코어 게임 볼륨 3위 ▲북미 안드로이드 아케이드 게임 볼륨, 품질 모두 2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게임 카테고리와 지역에서 저력을 과시했다.

 

아이언소스는 한국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아이언소스는 한국∙일본에서 캐주얼 게임 볼륨 3위, 성장률 4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에 지사를 두고 빠르게 성장해 온 아이언소스는 더욱 폭넓은 툴과 제품을 바탕으로 한국 게임 개발자의 성공을 적극 지원하고 게임 시장 저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이언소스의 최고 위험관리 책임자(CRO)인 오머 카플란(Omer Kaplan)은 “아이언소스가 지난 수 년간 게임 산업에 꾸준히 집중하고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아이언소스는 경쟁사보다 빠르게 성장하며 오늘날 구글과 페이스북을 잇는 최고의 게임 개발 솔루션으로 진화했다. 또한 모바일 게임 대부분을 차지하는 캐주얼 분야에서 볼륨과 품질 모두 가장 영향력 있는 단일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아이언소스의 접근방식은 단순하지만 효과적이다. 아이언소스는 모든 게임 개발사가 공통적으로 당면한 특정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 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이 같은 방식을 통해 아이언소스는 광고 수익 측정, 광고 수익화 극대화를 위한 A/B 테스팅 툴, 광고 수익 기반 ROAS (Return on Ad Spend) 최적화 툴, 크로스 프로모션 솔루션 등 혁신 제품을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할 수 있었다.

 

아이언소스는 단일 솔루션으로 다양한 특성의 광고주와 퍼블리셔를 지원하는 대기업 방식과 차별화된다. 대기업은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지만 개발자들이 고민하는 특정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는 않는다. 반면 아이언소스는 리텐션(Retention∙잔존율), LTV(Life Time Value∙유저 생애 가치) 등 주요 측정지표를 극대화하기 위한 광고 최적화, 플레이어블(playable) 광고와 같은 양방향 광고에서 수집한 광고 내(In-ad) 데이터의 자동화 및 시각화 등 실질적 방안을 제시한다.

 

게임은 오늘날 가장 흥미로운 비즈니스 분야 가운데 하나다. 2019년 모바일 게임 수익은 영화를 앞질렀다. 소비자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활동으로 게임은 꾸준히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가 권장되면서 실내에서 가능한 게임은 그 어느 때보다 인기 있는 활동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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