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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미르4' 곧 국내 출시, 상상 이상 매출 기대"

2020년05월13일 11시1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위메이드가 금일(13일) 2020년 1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컨퍼런스 콜을 진행했다.

 

장현국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 콜을 통해 위메이드의 기대작인 '미르 트릴로지'의 정확한 출시 일정이 정해진 것은 아니나 국내에서 '미르4', '미르W', '미르M' 순서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위메이드는 조만간 '미르4'의 출시에 앞서 일정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미르 트릴로지'의 예상 매출액을 묻는 질문에 장 대표는 "예상 매출액은 정확하지 않으나, '미르'가 중국에서 1등 IP인 만큼 한국에서 상상하는 것보다 더 큰 금액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장 대표는 "'미르 트릴로지'의 라이벌로 볼 수 있는 게임들이 국내에서는 상위권에 포진해 있는데, '미르W'를 예로 들면 전략 게임인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매출 순위 3~4등을 오가는데, '미르 트릴로지'는 모든 라이벌 게임보다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 위메이드는 2분기 코인 상장을 시작으로 3종의 블록체인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론칭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게임의 특징과 기대 매출을 묻는 질문에 장 대표는 "이용자가 게임 내 자산을 소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에 맞는 경제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며 "아직 블록체인 플랫폼이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드러난 바가 없어, 기대 매출을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이맥스는 6월 경 '삼국지' 기반의 전략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며, 연내 '스타워즈' IP를 활용한 게임 등 3종을 준비 중이다. 플레로게임즈도 '어비스리움'과 '에브리타운' 기반의 신작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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