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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VR 게임 개발사 비주얼라이트, 中 에 자사 대표작 3종 수출

2020년12월22일 15시15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북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국내 VR 게임 개발사 비주얼라이트가 중국의 독립형 VR HMD 제조 및 온라인 VR 플랫폼 기업 피코인터랙티브(이하 Pico)와 협력해 자사의 대표 타이틀 3종을 수출한다.

 

비주얼라이트 정성근 대표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Pico사와 협력해 자사의 대표 VR 게임 '쓰로우 애니띵(Throw Anything)'과 '울프앤피그스(Wolf and Pigs)', 그리고 '언더워터' 3종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쓰로우 애니띵'은 이미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나머지 두 작품 역시 검수 단계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

 

정성근 대표는 중국 시장에서 '쓰로우 애니띵'이 호평을 받은 데에 이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VR 게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정성근 대표는 "계약 당시 중국 VR 게임 시장에 대해서는 판호를 발급받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다"라며 "난창 세계 VR 산업 대전에 작품들을 출시했는데, 중국 게이머들이 우리의 게임을 알아보고 신작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려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Pico를 비롯한 독립형 VR HMD 제조사들이 저렴한 보급형 기기 개발에 착수하고 있어 앞으로 중국은 물론 동남아 지역에서도 VR 게임의 전성기가 찾아올 것이라는게 정성근 대표의 전망이다. 비주얼라이트 역시 북미에 이어 동남아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최신 6DOF(6 Degrees of Freedom, 회전과 위치를 추적) 기기에 맞춘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비주얼라이트는 올해 자사의 신작 VR 게임 '울프앤피그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데에 이어 KT의 '슈퍼VR' 플랫폼을 통해 붕어빵을 소재로 한 타이쿤 장르의 게임을 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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