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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략 나선 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 일본, 싱가폴 등 인기순위 상위권 오르며 흥행 기대감 높여

2021년05월26일 15시2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25일 글로벌 서비스가 시작된 카카오게임즈의 '달빛조각사'가 출시 하루만에 일본, 싱가폴 등 주요 지역 인기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9년 국내에 먼저 출시된 달빛조각사는 동명의 웹소설 베스트셀러 IP를 기반하여 제작된 게임으로,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다채로운 길드 콘텐츠, 독특한 직업군이 특징이다. 달빛조각사는 글로벌 사전 등록에서 100만명의 사전 예약자를 모집하며 일찌감치 글로벌 흥행이 기대되던 타이틀.

 

카카오게임즈는 25일 미국, 일본을 포함한 150여개 국가에 달빛조각사를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일본과 글로벌 지역에 각각 현지 서비스 명 '월광조각사'와 'Moonlight Sculptor(문라이트 스컵터)'로 출시되었으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등 다양한 언어로 해외 유저들의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언어 뿐만 아니라 카카오게임즈는 해외 유저들의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한 오프라인 모드 및 글로벌 문화를 담은 꾸밈옷 등 다양한 현지화 요소들을 반영한 서비스를 선보여 글로벌 흥행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달빛조각사는 출시 다음날인 26일 일본 앱스토어 인기순위 2위, 싱가폴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에 오르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기 및 매출이 제대로 집계되면 더 많은 나라의 차트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달빛조각사 글로벌 출시에 이어 6월 2일에는 MMORPG '오딘'의 국내 서비스에 앞서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 오딘 역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기대되는 대작. 한 발 먼저 세계로 나아간 달빛조각사가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MMORPG 역량을 보여주며 흥행에 성공할 경우, 오딘의 글로벌 진출이 비교적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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