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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컨퍼런스 통해 드러난 반다이남코의 '건담 게임' 전략, e스포츠 특화 신작 개발 나선다

2021년06월15일 15시2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반다이남코 그룹이 건담 IP의 향후 전략을 발표하는 '건담 컨퍼런스' 첫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기 '실물크기 건담'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건담 게임' 관련 전략도 공개되어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먼저 반다이남코 그룹은 2009년 도쿄 오다이바에 설치된 첫 실물크기 건담에 이어 꾸준히 추진해 온 '실물크기 건담' 프로젝트를 또 하나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반다이남코 그룹에서 건담 IP를 총괄하는 후지와라 코지 치프 건담 오피서(CGO)는 "2018년 오다이바에 들어선 '건담 유니콘', 2020년 요코하마에 설치된 '움직이는 건담', 2021년 처음으로 외국에 설치된 상하이의 '프리덤 건담'에 이어 차기 실물크기 건담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며 "자세한 정보를 기다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건담 게임 관련으로는 기존 게임들의 e스포츠 전개와 함께 e스포츠에 특화된 신작 건담 게임이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이 최초 공개됐다.

 


 

후지와라 CGO는 "게임으로 건담 팬을 늘리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운을 뗀 뒤 "북미를 중심으로 해외 전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e스포츠에 본격 참여하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반다이남코 그룹은 2020년 선보인 '모빌슈트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2', '건담 브레이커 모바일'에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맥시 부스트' 까지 e스포츠가 가능한 다양한 건담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온 상황. 후지와라 CGO는 여기에 e스포츠에 특화된 신작도 개발중이라는 깜짝 소식을 전했다.

 

후지와로 코지 CGO는 "기존 타이틀 뿐만 아니라 e스포츠에 특화한 건담 신작도 개발하려 하니 다음 소식을 기다려 주시기 바란다"며 "반다이남코 그룹에서는 건담 게임 시리즈의 e스포츠 전개를 적극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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