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텔라(대표 신정훈)는 21일, 자사가 개발한 배틀로얄 게임 신작 ‘머니게임:더아레나’의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6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머니게임:더아레나’는 웹툰 원작 ‘머니게임’을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웹툰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에게 플레이어가 몰입하여 상금을 획득하는 등의 심리전과 갈등을 즐길 수 있다. ‘머니게임’은 네이버웹툰에서 2018년부터 1년 2개월간 연재된 웹툰으로 버라이어티에 쇼에 초대된 참가자들이 외부와 단절된 채 100일간 버티면 총상금 488억의 상금을 얻을 수 있다는 설정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웹툰을 모르는 게이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상금이 도난당한 상황을 가정한 배틀로얄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여, 플레이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번 CBT는 6월 30일부터 시작하여 2주간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테스터들은 해당 기간 동안 2종의 게임 모드를 테스트할 수 있으며, 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한 유저들에게는 유튜브를 통해 유저들의 다양한 플레이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노스텔라 관계자는 “이번 CBT를 통해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집하여 게임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유하고,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머니게임:더아레나'의 CBT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및 게임 정보는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