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인텔 34조 규모 글로벌파운드리 인수 추진... 장비 공급 부각 '상승세'

등록일 2021년07월16일 10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러셀이 상승세다.


러셀은 16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81% 상승한 5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텔이 34조원 규모의 글로벌 파운드리 인수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일 에이디칩스 등 파운드리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파운드리 장비 업체인 러셀도 장비 공급이 확대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 반도체 칩 제조업체인 인텔이 ‘글로벌파운드리’ 인수를 추진 중이다. 인텔이 인수에 성공하면 이 회사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텔은 반도체 제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파운드리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보도했다. 글로벌파운드리는 미국 뉴욕주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인베스트가 대주주다.


시장에서 평가하는 인수 금액은 300억달러 규모다. 다만 최종 확정까지 변수가 많으며, 글로벌파운드리가 당초 계획대로 자체 기업공개(IPO)에 나설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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