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3년 연속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3~7년 차 창업기업의 혁신성장 및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화 자금지원,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경기혁신센터는 선정기업 71개 사에 ▲KT 사업화 연계(K-Champ Collaboration),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멘토링 등 차별화된 전문 프로그램 및 후속지원을 통해 창업기업 성과를 극대화해왔다.
그 결과,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보육기업 매출 1,969억, 총고용 1,878명, 투자 759억의 사업적 성과를 기록했다. 경기혁신센터 지원기업인 KT 외 12개 사의 대기업과도 협력을 강화해 스타트업과의 밋업을 진행하는 등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다양한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유망 기업을 배출하고 있다.
글로벌 역량으로는 미국·유럽 지역에서 열리는 챌린지(CES 2022, 코드런치, 에디슨 어워드)에 도전했으며, ‘㈜수퍼톤’을 포함하여 총 4개 사가 본선 진출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2022년에도 경기혁신센터의 특화기능을 극대화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으로 도약 중인 창업기업에 데스밸리 극복 및 스케일업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