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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모빌리티 리포트' 통해 이동 데이터로 보는 트렌드 변화 공개

2022년11월30일 11시59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30일 '모빌리티 리포트 홈페이지'를 통해 2회차 보고서 3편을 공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17년부터 매년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의 이동 빅데이터를 분석해 국내 이동 트렌드의 변화를 조명하는 '모빌리티 리포트'를 발간해왔다. 지난 10월에는 보다 시의성 있는 수시 분석을 제공해 이동 데이터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자 '모빌리티 리포트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1회차로 ▶택시 수요∙공급 불균형 실태와 ▶1인당 자동차 주행 건수 감소 원인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내놓은 바 있다.
  
이번 2회차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사람(대리)·사물(퀵커머스)·서비스(세차) 등 3편의 이동 트렌드를 분석했다. 
  
엔데믹 이후 호출 폭증에도 '대란' 없었던 카카오 T 대리…플랫폼 선순환을 위한 노력

올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카카오 T 대리 호출량도 급증, 올해 4월~6월 3개월간의 호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했다. 5~6월에 기록한 호출량은 연말 성수기인 2021년 11~12월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승차난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택시와 달리, 대리 플랫폼에서는 대란이 발생하지 않았다. 수요 급증과 함께 기사 공급도 탄력적으로 회복된 덕분이다. 올해 2분기(4~6월) 동안 출근한 기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고, 기사 1인당 처리한 호출 수도 2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의 연결 품질 평가 지표인 '배정성공률(이용자 호출에 대해 기사가 배정되는 비율)’과 '운행완료율(이용자가 목적지까지 이동을 완료한 비율)' 역시 안정적인 추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 뒤에는 팬데믹 장기화로 대리 호출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대리 플랫폼 생태계를 지켜내고, 수요공급을 최적화해 선순환 구조를 이뤄내고자 고민한 카카오모빌리티의 노력이 있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AI 변동수수료'를 도입해 거래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대리기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긴급 기사 지원 프로그램 ▶함께 이동하기 기능 지원 ▶무상 건강검진 실시 등을 진행하며 상생하는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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