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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기 애니메이션 '금색의 갓슈벨', 네오위즈에서 게임으로 제작 中

2023년01월13일 09시4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네오위즈가 준비중인 애니메이션 IP 활용 신작 중 하나가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IP '금색의 갓슈벨'(金色のガッシュベル!!)을 활용해 제작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네오위즈는 현재 모바일,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다수의 신작을 개발하고 있으며, 플랫폼 다변화에 더해 자체 IP 발굴과 외부 IP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2021년부터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RPG를 개발 할 개발자 채용을 진행해, 네오위즈가 어떤 IP를 활용해 신작을 개발중인가에 대한 국내외 게임업계의 관심이 컸던 상황.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 및 국내 게임업계에 대한 게임포커스 취재 결과 네오위즈가 선택한 애니메이션 IP는 '금색의 갓슈벨!!'로 확인됐다. '금색의 갓슈벨!!'은 33권으로 완결된 라이쿠 마코토 작가의 인기 만화 '금색의 갓슈!!'(金色のガッシュ!!)를 원작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국내에도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방영되어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일본에서는 2022년부터 후속작 '금색의 갓슈!! 2'가 연재되고 있으며, 2부의 애니메이션화에 대한 기대도 크다.

 

네오위즈에서는 '금색의 갓슈벨!!' 신작 게임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우선 주력할 계획으로 보인다. 일본 시장 공략에 성공한 뒤 금의환향한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처럼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낸 뒤 한국을 포함한 다른 지역 공략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금색의 갓슈벨!!'은 콘솔, 모바일 플랫폼으로 10여종의 게임이 출시되며 게임과 높은 친화성을 보여 온 IP이다.

 

아직 네오위즈가 개발중인 게임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캐릭터 수집형 RPG가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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