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대작 MMORPG '제노니아'의 핵심, 협동과 경쟁의 산실 '기사단'과 '침공전'

등록일 2023년06월08일 13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컴투스홀딩스가 준비중인 초대형 MMORPG '제노니아'가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컴투스홀딩스에서는 게임의 주요 정보들을 순차 공개하며 게이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랫동안 이어진 시리즈를 관통하는 스토리, 카툰 렌더링을 활용한 독창적인 비주얼도 눈길을 끌지만 유저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역시 MMORPG 장르의 핵심, 대규모 경쟁 콘텐츠 '침공전'과 길드 시스템 '기사단' 아닐까 싶다.

 

'제노니아'만의 다양한 협동과 경쟁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기사단'과 '침공전'에 대해 미리 살펴봤다.

 

협동 기반 '기사단', 사전 예약 단계부터 열띤 모집 열기
제노니아에서 '기사단'은 일반적인 MMORPG의 길드와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유저들은 자유롭게 기사단을 창설하고 모집해 세력을 확장해 나갈 수 있다.

 

기사단장을 중심으로 단원들이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필드에 '수호탑'을 비롯한 각종 건물을 건설해 다양한 버프를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컴투스홀딩스는 '제노니아' 사전 예약 단계부터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기사단을 중심으로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사전 예약 사이트에 커뮤니티 페이지를 마련해 개인이 개설한 기사단을 홍보하고 기사단원을 모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미 1800개 이상의 기사단 모집 글을 확인할 수 있는데 창설한 기사단에 많은 인원이 참여할수록 더 높은 기사단 레벨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어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기사단 구성을 위한 유저 논의가 다수의 MMORPG 커뮤니티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신작에 대한 기대감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

 

서버를 넘나드는 대규모 경쟁 콘텐츠 '침공전'
서버를 넘나들며 대규모 PvP가 벌어지는 '침공전'은 제노니아 만의 차별화 포인트다. 여타 MMORPG에서는 별도로 마련된 분쟁지역에서 대규모 PvP가 진행됐던 것과 달리 침공전은 상대 서버의 필드로 공간 이동해 전투를 펼치게 된다. 침공을 시도한 유저들은 공격, 기존 서버 유저들은 방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정 시각에 침공 가능한 지역에서 침공 포탈 활성화 아이템을 사용하면, '차원의 균열'을 통해 서버를 이동할 수 있다. 타 서버의 유저 혹은 마을 NPC를 처치하고 정수를 획득하면 침공전 NPC를 통해 특별한 보상을 획득하도록 할 예정이다.

 

대규모 전면전은 물론 게릴라성 소규모 침투 등의 다양한 형태의 유저간 전투가 벌어질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이야기와 경쟁 구도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

 

'제노니아'는 기존 RPG 시리즈로서의 스토리와 비주얼을 계승하면서 이렇게 MMORPG 장르 콘텐츠도 충실히 갖춰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현재 '제노니아' 사전 예약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6월 중 정식 출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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