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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혼 개발자 다카하시, 개발사 설립할 듯

2010년10월06일 18시55분
게임포커스 편집부 (desk@gamefocus.co.kr)

지난 달 반다이남코와 결별한 괴혼의 개발자 다카하시 케이타가 새로운 개발사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카하시의 측근에 따르면, 다카하시 케이타는 최근 몇 가지의 제안을 받고 새로운 도전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새로운 회사의 설립도 염두에 두고 있다.

다카하시는 조만간 그의 새로운 도전과 관련해 그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빠르면 이번 주말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카하시는 "팩맨과 같은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남코에 들어갔지만 갈수록 남코는 재미없는 회사가 되어 갔다"며, "괴혼의 개발에 있어서도 남코는 내 생각과 많이 달랐다"고 남코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하며, 남코와 지난 9월 결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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