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원(대표: 곽영빈)에서 봄을 맞아 가족 시청자를 위한 ‘스튜디오 지브리’ 특집방영을 시작한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타카하타 아사오’ 감독을 필두로 작품을 제작, 매번 수준 높은 작품을 보여주는 제작사이다. 높은 작품성을 바탕으로 세계적 명성을 쌓아왔으며 국내에도 많은 팬층을 자랑하며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고 있다.

이에 애니원에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인기작을 TV 채널 내 단독 방영 시작을 알렸고, 봄의 따스함과 함께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스튜디오 지브리’ 특집 방영은 오는 4월 26일(금)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을 시작으로 매주 금-일요일 오전과 오후 하루 두 번 방영이 예정 되어있다.

애니원은 ‘특히 5월3일(금)-6일(월) 어린이날 연휴 기간을 맞아 '벼랑위의 포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다수의 인기작이 방영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작품별 방영 시간 및 자세한 정보는 애니원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