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2024년 상반기 돌아보는 'REWIND NEOWIZ 2024' 영상 공개… 게임 팬덤 강화와 인디게임 지속 투자 나선다

등록일 2024년07월12일 15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오위즈가 12일, 자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4년 상반기를 되돌아보는 'REWIND NEOWIZ 2024' 영상을 공개했다.

 

 

네오위즈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인정 받는 IP의 발굴 ▲강력한 내러티브를 통한 게임 팬덤 강화 ▲인디게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등을 중장기 사업 목표로 설정하고 이와 관련된 사업 및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네오위즈는 최근 몇 년 사이 PC & 콘솔 게임 플랫폼으로의 진출, 뛰어난 게임성을 지닌 인디게임사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지난 해 출시된 'P의 거짓'과 '산나비'가 있다. 네오위즈는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소울라이크 액션 RPG 'P의 거짓'을 선보였으며, 전 플랫폼 누적 이용자는 700만 명을 달성했다. 최근 진행된 텀블벅 펀딩 누적 모금액 14억 원을 기록한 조선 사이버펑크 플랫포머 액션 게임 '산나비'도 마찬가지로 크게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면서 인디게임 성공 신화를 쓴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 국내외에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인기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시리즈의 최신작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도 저마다의 성과를 내며 순항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네오위즈는 최근 '검은 방', '회색 도시', '베리드 스타즈' 등의 개발을 진두지휘한 진승호 디렉터, 국내 장르문학계에서 손꼽히는 명작 '하얀 로냐프강'을 집필하고 '마비노기 영웅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한 이상균 디렉터를 영입했다.

 

두 사람은 라운드8 스튜디오에 합류해 신규 프로젝트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네오위즈가 지향하는 내러티브 중심의 게임 개발과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처럼 네오위즈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인정 받는 게임을 개발, 이들을 IP화하고 팬덤을 늘려 나가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신규 프로젝트의 발굴이나 개발자 영입 외에도 서비스 중인 게임들 역시 팬덤 강화를 위해 콜라보 팝업스토어 오픈, 개발자 및 작곡가들과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공연, 개발자들이 직접 출연하는 라이브 방송 등 다방면으로 유저 친화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네오위즈는 '고양이와 스프', '브라운더스트 2'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열고 카페를 운영하며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브라운더스트 2'로 종합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에 참여해 유저들과 만났으며, 지난 5월에는 시리즈 20주년과 신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및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처럼 네오위즈는 게임의 팬들이 더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 내외에서 여러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는 국내 주요 게임사들보다 일찌감치 인디게임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대표적인 게임사다.

 

수많은 국내외 인디게임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구석 인디 게임쇼'를 선보이는가 하면, 대표작 '스컬' 외에도 '메탈 유닛', '댄디 에이스', '사망여각', '블레이드 어썰트', '아카' 등 다양한 인디게임들을 퍼블리싱 한 경험이 있다. 또 최근 1인 개발사 지노게임즈가 개발한 '안녕서울: 이태원편'의 퍼블리싱 계약도 체결했다.

 

네오위즈는 순수하게 게임의 재미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는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함께 협업 및 성장하며 퍼블리셔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는 'P의 거짓'의 DLC는 현재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네오위즈는 차기작 개발에도 집중해 'P의 거짓'을 경험한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본편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담은 '산나비'의 DLC도 준비 중이며, '고양이와 스프' IP 기반의 신작도 전개해 나간다.

 

네오위즈는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의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 한편, 인디게임 발굴과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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